최소 47%의 해당하는 소비자들은 상품 구매 전 3-5개의 콘텐츠에 노출 되어야 구매 전환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을까요? (하기 링크 참조) 그만큼 소비자의 평소 방문하는 온라인 플랫폼 내에서의 우리 브랜드 노출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트위터, 스냅쳇, 링크드인까지 잠재 고객이 유입되는 어떠한 채널이라면 빠짐 없이 자신들의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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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로그를 놓치지 마라
국내의 경우에도 주력 검색엔진인 네이버의 블로그 기능을 통해 잠재 고객 및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 및 후기가 중요하듯이 해외 마케팅의 경우에도 중요한 작용을 합니다. 특히 해외의 경우 구글을 중심으로 하는 검색엔진 환경이기 때문에 네이버와 같은 별도의 블로그 섹션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미국 현지에 자사몰 제작 시, 우리 자사몰 내의 정보가 고객의 오가닉 검색 키워드에 노출 될 수 있도록 SEO를 하기 위해서 블로그 필수 항목입니다. 미국의 마케팅 기업 'Hubspot'에서 실시한 자료에 의하면 미국 소비자의 경우, 브랜드 자체 블로그를 읽고 구매전환까지 이루어졌다는 결과를 내 놓기도 하였습니다. (하기 내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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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상 제작이 부담스럽다면 이미지에 '수치'를 활용하라
영상형 콘텐츠가 앞으로 소셜미디어 전략 전반에 걸쳐 진행이 되겠지만 내부의 인력 부족 등의 이유로 중간 대체를 찾고 있다면 이미지 내 수치 등을 언급 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문안 속에 언급하기보다 이미지 상에 노출시켜 고객이 정보를 습득하는 과정에서의 번거로움을 줄여 나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브랜드의 잠재 고객이 관심 가질 만한 주요 키워드, 특히 '수치' 등을 언급하면서 고객의 신뢰도와 관심도 더 나아가 공유까지 이어질 수 있는 요소입니다.
#3. 소셜미디어의 새 출구 전략 '이커머스'
해외 시장 공략을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아마존, 엣시 등과 같은 이커머스 플랫폼을 많이 활용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고객의 구매 장소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판도가 전환 되면서 소셜미디어 또한 이러한 트렌드를 확보해 나갈 계획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쇼핑에 이어 최근 미국 틱톡에서도 이커머스 파트너십과 기능 등을 내 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셜미디어 입장에서는 잠재 고객들이 '정보'만을 습득하고 자사 채널을 이탈하여 타 플랫폼에서 구매를 이어나가는 것이 아닌 정보부터 구매까지 원스톱을 지원함에 따라 소비자의 잔류 시간을 증가 시키려는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iOS 14 정책 변화 이후 소셜미디어의 주력 판매 상품이었던 광고 기능의 효과가 저하 되며 소셜미디어 업계에서는 이커머스와의 연동을 또 하나의 돌파구로 생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4. 연령대에 구애 받지 않은 틱톡의 영향 범위 확대
국내에서 틱톡의 경우에는 아직 재밌는 콘텐츠를 시청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는 플랫폼이지만 미국을 포함한 해외 국가에서는 주력 마케팅 플랫폼으로 활용 되는 움직임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실제로 Hubspot의 자체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56%의 마케터들은 2023년 틱톡 활용을 높여 나갈 것이라 응답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크게 오해하고 계신 것 중 하나가 틱톡의 사용 연령자 층이실텐데요. 기존에 Z세대를 중심으로 하는 10대 연령대의 주 활동영역으로 평가 되던 틱톡은 코로나 팬데믹을 거쳐 밀레니얼과 X세대까지 흡수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소셜미디어와 콘텐츠 마케팅 측면에서 2023 트렌드를 알아보았는데요. 국내 고객사분들을 만나 뵙고 말씀을 나누게 되면 브랜딩과 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하지만 잊지 마셔야 할 것은 콘텐츠는 단순히 우리 제품을 소개하는 것이 더 이상 아닌 상품을 팔리게끔 하는 가장 중요한 고객 여정이라는 것입니다.
2023년 해외시장에서 K-브랜드가 더욱 성장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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