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SBA서울경제진흥원(서울창업허브 성수, 창동)과 함께 교보생명 현업부서의 과제 해결형 프로그램인 ‘Innostage On 4’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교보생명 내부의 현업 부서가 해결이 필요한 과제를 직접 선정하여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프로그램 기간동안 주도적으로 실질적인 협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협업 경과에 따라 추가 사업화지원금 검토, 본 사업화, 전략적 투자 및 파트너십 체결 등 다양한 후속 지원까지 연계되는 점이 특징이다.

Innostage On 프로그램은 3기까지 진행되는 동안 15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구제적이고 발빠른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추진해왔으며, 현재도 다양한 후속 사업화 및 협업, 타 프로그램 연계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4기는 서울시에 법인, 연구소, 사업장을 보유중인 스타트업이라면 업력이나 규모에 제한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분야는 보험상품 안내자료를 영상으로 전환 및 제작하는 솔루션, 보험 상품 안내자료의 오탈자 및 의미 맥락 분석을 통한 오류 체크 솔루션, 모바일 기반 상품 부가서비스 제반 자료 제작 솔루션, 데이터 분석 기반 HRD 의사 결정체계 구축, AI 기반 개인화 학습 큐레이션, 교보생명과 협업 가능한 자율 주제 제안 등이다.

본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는 스타트업에는 SBA서울경제진흥원 또는 교보생명에서 스타트업당 1천만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지원하며, 이 외에도 언론 홍보, 촬영 스튜디오 공간 및 협업공간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올 상반기에 진행하였던 ‘Innostage On 3’에 참여한 스타트업과 교보생명 현업부서의 적극적인 참여가 인상 깊었다”며 “Innostage On 4 프로그램에서도 더욱 다양한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의 발굴과 성장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체계적인 협업 과정에 기반한 사업화와 투자 검토로 스타트업과 상생하는 협력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료출처 : 교보생명, ‘INNOSTAGE ON 4’ 통해 혁신 스타트업 공개 모집 – 스타트업 스토리 플랫폼 '플래텀(Plat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