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케터는 Z세대가 AI가 생성한 콘텐츠에 대해 긍정적이며, 소셜 커머스에서 구매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없다고 전했다. 즉 Z세대가 가장 모험심이 강하고 활동적인 디지털 참여자라는 것. 다음은 그와 관련된 내용이다.
Z세대는 이미 AI를 생활에 접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7월에 실시한 미국 Z세대 소셜 미디어 설문조사에 따르면 Z세대의 약 61%가 소셜 미디어에서 AI가 생성한 콘텐츠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Z세대는 소셜 미디어를 에세이 편집, 코드 확인, 여행 일정 계획 등 삶을 간소화하는 도구로 인식하고 있다.
또한 Z세대는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다. 이마케터의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18세에서 24세 사이의 Z세대는 다른 어떤 연령대보다 인스타그램, 틱톡, 스냅챗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플랫폼은 단순한 메시징을 넘어 상호 작용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이들은 밈과 새로운 관심사를 공유하고, 영상 채팅을 하고, 콘텐츠 공동 작업을 하고 있다.
Z세대는 스냅챗과 틱톡을 장악하고 있다. Z세대 인터넷 사용자들은 다른 세대의 스냅챗 및 틱톡 보급률에서 최소 20% 포인트 이상 앞서고 있다. 그리고 2024년까지 인스타그램에서 밀레니얼 세대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냅챗의 주요 매력은 메시징이며(특히 10대의 경우), 틱톡은 짧은 형식의 동영상 엔터테인먼트이다.
이마케터는 2023년 Z 세대의 약 60%가 소셜 커머스 구매 경험이 있다고 전했다. 미국 Z세대 소셜 미디어 설문조사에 따르면, Z세대 소셜 사용자 중 약 50%가 지난 한 달 동안 쇼핑/제품 검색을 위해 틱톡과 인스타그램을 사용했다고 응답했다.
Z세대는 다른 세대보다 높은 비율로 게임을 즐긴다. 모닝 컨설트가 실시한 2023년 2월 설문조사에 따르면 Z세대의 약 71%가 디지털 게이머이며, 이들은 매주 3~6시간 정도 게임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Z세대가 밀레니얼 세대를 보급률뿐만 아니라 사용자 수에서도 거의 백만 명 가까이 앞서는 몇 안 되는 디지털 분야 중 하나이다.
이마케터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Z세대의 관심사가 집약된 곳이라고 강조한다. Z세대는 여전히 긴 형식의 동영상을 시청하고 디지털 게임을 즐기지만, 소셜 미디어를 통해 생각을 공유하고, 추천을 받고, 시사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는다. 디지털 네이티브인 이들은 일반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채택하는 데 익숙하다. 그러나 이들이 선호하는 콘텐츠 공간은 양식화된 브랜드 마케팅보다 개인적인 경험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Z세대를 겨냥한 메시징에서는 투명성과 진정성이 핵심이라고 이마케터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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