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사례로 보는 성과를 높이는 광고 운영 노하우

domaelist.com / 2024-02-21

캠페인의 마지막 결과 보고서를 작성할 때면 느끼는 점이 있는데요. 만약 A캠페인 / B캠페인에서 동일한 결과 수치와 효율을 기록했더라도 목적에 따라 결과 해석이 달라진다는 사실이에요.

 

마케터라면 한 번쯤은 겪어볼만한 4가지 사례를 바탕으로, 목표별로 주로 사용되는 캠페인 전략과 팁을 정리해봤어요. 광고도 운영의 목적에 따라 똑같은 숫자가 의미하는 바가 다르다는 사실! 아래 사례와 함께 어떻게 다른지 살펴봅시다!

 


 

📢 [광고 운영 팁1]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싶은 경우 - 도달형 광고

 

CASE 1. I사 뷰티 브랜드에서 기존의 브랜드 이미지를 탈피하고 새로운 변신을 위해 리브랜딩 광고를 진행했어요. 기존 타겟도 확장하고 싶어했습니다.

 

출처: 구글 애즈 고객센터 

 

이처럼 제품이나 서비스의 직접적인 전환이 필요하지 않지만 인지도를 주목적으로 하는 경우 ‘도달’ 목적의 광고를 운영해보는 것이 좋아요.

 

그렇다면, 도달 목적의 캠페인의 타겟팅은 넓게 가져갈수록 좋을까요? 답은.... 아닙니다! 너무 넓은 타겟에게 노출하기보다 잠재적으로 우리 브랜드 혹은 제품에 반응해줄 타겟에게만 광고를 집중하여 노출시켜보세요. 

 

크게 데모+연령 타겟팅 > 관심사 타겟팅을 추가해보며 성과를 바탕으로 조금씩 타겟 풀을 좁혀 나가는 것이 좋아요. 초반 성과를 기준으로 유관 관심사를 갖고 있는 타겟에게 노출된다면 좀 더 높은 반응을 기대할 수 있겠죠? 

 

도달 목적의 광고 운영은 노출 및 도달 수치를 가장 먼저 들여다보는 것이 일반적일거에요. 여기에 타겟의 반응은 어땠는지 클릭·공감 등의 데이터도 함께 확인하면 앞으로의 전략 설정에 도움이 될 거에요.

 

추천 광고 상품 & 캠페인

✅ 인스타그램 도달 목적 캠페인
✅ 네이버 보장형 광고
✅ 카카오 비즈보드 CPT 광고
✅ 유튜브 마스트헤드 / 범퍼애드 광고 

 


 

📢 [광고 운영 팁2] 이벤트로 시선을 끌고 싶은 경우 - 참여형 광고

 

CASE 2. R 식품의 과자 신제품 홍보가 필요한 경우였어요. 프로모션으로 과자의 선호 투표를 진행하였고, 소비자들의 댓글 참여 유도를 이끌어 내고 싶었습니다.

 

출처: 버즈빌

 

'도달형 광고'가 많은 타깃에게 콘텐츠를 노출시켜 도달 수를 높이는 유형이었다면, 타깃의 직접적인 반응(좋아요, 댓글 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참여형 광고'를 활용해 우리 이벤트에 반응할 만한 타겟을 찾아야해요.

 

참여형 광고는 콘텐츠의 좋아요·댓글·공유·저장·클릭·영상 조회 수 등 다양한 반응 수치를 높일 수 있는 광고 유형이기에, SNS에서 간단한 댓글 이벤트나 영상 시청 이벤트 등을 진행할 때 유용하답니다.

 

이벤트 홍보를 위해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광고 상품은 단연 인스타그램 게시물 참여 목적의 캠페인입니다! 이 목적으로 캠페인을 운영하게 되면 대표적인 반응 수치인 '총 좋아요·댓글·공유·저장' 수치를 확인할 수 있어서 수치를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더불어, 리워드를 제공하는 광고들의 경우 참여 수치를 보장해주기 때문에 KPI 달성이 보장되는 리워드형 광고 또한 많이 활용되고 있답니다.

 

단, 이벤트 유도를 목적으로 하는 캠페인은 광고 운영 소재에 따른 차이가 크므로 '이벤트 참여 기간·방법·경품' 등 상세 내용까지 함께 정리하여 그 차이를 비교해보아야 해요.

 

추천 광고 상품&캠페인 

✅ 인스타그램 게시물 참여 목적 광고
✅ 리워드형 광고 (버즈빌 등)  

 

 


 

📢 [광고 운영 팁3] 트래픽을 높이고 싶을 때 - 트래픽 광고

 

CASE 3. H사 패션 브랜드는 설 명절 기간에 할인 기획전을 진행해요. 일주일이라는 짧은 기획전 기간 내 최대한 많은 전환을 일으키는 게 목적이에요.

 

출처: 카카오 

 

공식 사이트나 앱과 같은 랜딩 페이지로의 유입을 유도하고 싶을 경우, 트래픽 목적 캠페인이 적합합니다. 메타(페이스북) '트래픽 광고'를 집행하게 될 텐데요. 비교적 단순한 액션을 목표로 하는 도달형 광고나, 참여형 광고와 달리 링크를 클릭해 웹사이트나 앱을 방문하는 적극적인 액션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광고 소재나 콘텐츠의 내용뿐만 아니라 적합한 타겟과의 매칭도 중점으로 다양한 요소들과 함께 데이터를 이해하면 좋습니다.

 

트래픽 광고 목적 캠페인에서는 연령 타겟을 좁히고 관심사 타겟팅, 기존 광고 노출 유저, 홈페이지 방문 유저 등 리타겟팅 라인을 분류해서 우수한 타겟 라인에 예산을 분배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다른 소재·콘텐츠에 비해 CTR 효율이 높은 광고가 있다면 어떤 이유로 그런 결과가 나왔는지 소재의 특성이나 타깃 설정 등을 기반으로 인사이트를 도출해보는 것이 좋겠네요!

 

추천 광고 상품 & 캠페인 

✅ 인스타그램 트래픽 목적 캠페인
✅ 네이버 GFA 광고 (성과형 광고)
✅ 카카오 트래픽 광고 (디스플레이, 비즈보드 등) 

 

 


 

📢 [광고 운영 팁4] 콘텐츠를 통해 판매까지 연결시키고 싶을 때 - 판매(전환) 목표 광고 

 

CASE 4. H사 뷰티브랜드는 기존 브랜드 입지가 탄탄하고 제품력도 우수하여 시장에서 인기가 좋은 제품입니다. 단기간 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지는 않지만 안정적으로 매출이 발생하길 원하고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대거 유입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위의 케이스의 경우에는 전환 목적의 캠페인을 운영하곤 합니다. 전환 캠페인의 경우, 웹사이트 내 픽셀이라는 추적코드가 설치되어있어야 운영이 가능한데요. 설치된 픽셀을 기반으로 리타겟팅의 기능을 가지기 때문에 안정적인 운영과 높은 전환율을 기대할 수 있어요.

 

다만, 전환 목적의 캠페인은 타겟의 모수를 적립하기까지 하루에서 길게는 일주일까지도 시간이 필요해요. 그렇게 때문에 라이브 초반 성과가 저조할 수 있답니다. 이때, 소재를 수정한다던가 타겟을 섣부르게 변경하면 안된다는 점을 기억해두면 좋아요!

 

보다 정확하고 심층적인 분석을 원한다면, 메타(페이스북) 광고의 경우 픽셀을 심거나, 콘텐츠·광고별로 UTM 코드를 생성해 GA4(구글 애널리틱스)에서 유입된 트래픽의 체류 시간이나 해당 페이지에서의 행동을 트래킹해볼 수 있어요.

 

추천 광고 상품 & 캠페인 

✅ 인스타그램 전환 목적 캠페인
✅ 네이버 GFA 쇼핑 프로모션 / 카탈로그 광고
✅ 카카오 전환 목적 광고 (비즈보드, 디스플레이 등) 

 

 


 



4가지 사례를 통하여 캠페인의 목표에 따른 광고의 운영 전략을 살펴보았습니다. 각각의 광고 목표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여 적용하는 것이 캠페인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지름길입니다. 이러한 전략을 참고하여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자료출처 : 4가지 사례로 보는 성과를 높이는 광고 운영 노하우 (openad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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