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팩토리 루트를 운영하고 있는 루트아이앤씨가 부산진구청과 지역 내 메이커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찐로컬 메이커 창업과정’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찐로컬 메이커 창업과정은 디지털 제조 기술을 통해 지역자원을 제품화하여 N잡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투잡, 셀러 등의 창업 발판 마련으로 부산진구 지역 내 일자리 및 수익 창출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제조기반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이다.

작년과 다르게 올해 찐로컬 메이커 창업과정은 부산진구의 캐릭터 부중이, 백양할배와 호천냥이를 활용한 굿즈 만들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찐로컬 메이커 창업과정은 오리엔테이션, 디지털 제조 장비 운용 기술 습득 온·오프라인 트레이닝, 디지털 제조 장비를 활용한 제품 개발 실전, 제품 제작 발표 및 수료식까지 총 4단계로 진행된다.

‘디지털 제조 기술 트레이닝’에서는 디지털 제조 역량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디지털 기술 트레이닝이 진행되며, ‘제품 개발 실전’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부산진구 캐릭터 굿즈 제품 기획 및 제품 개발이 진행된다. 또한, 우수 수료생을 대상으로 향후 상품 제작 및 판매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프로젝트를 기획한 루트아이앤씨 윤슬기 실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내 디지털 제조기반 로컬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부산진구 캐릭터 굿즈 제작을 통한 지역 캐릭터 상품을 제작하여 캐주얼 창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출처 : https://platum.kr/archives/223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