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광고 집행은 어떻게 하는거죠?
먼저 페이스북 광고 구조를 이해해야 합니다.
가장 상단에 있는 비즈니스/개인 광고 관리자 계정의 차이를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비즈니스 계정은 회사 차원에서 관리하는 계정으로 임직원과 에이전시 등 여러 명이 사용 가능한 계정입니다. 반대로 개인 계정은 단 1명만 접속 가능한 계정입니다. 소속된 직원 1명이라도 있다면, 비즈니스 계정을 사용해 운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광고 계정은 하나의 브랜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삼성그룹의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이 나뉘어져있는 것과 같은 개념이죠.
캠페인은 우리의 광고 목표를 설정하는 단계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고객들의 구매 여정 중 장바구니에 담는 행동에서 구매 전환율을 20% 상승시켜보자.” 라는 목표를 설정하는 단계입니다.
광고세트는 일정, 타겟, 광고 노출 위치, 입찰 방식 등을 선택하는 단계입니다. 예들 들면, “출근룩으로 입을 옷을 가성비 옷을 찾는 25~35세 여성에게 14일동안 광고를 집행하자.” 와 같은 단계입니다.
광고는 말 그대로 고객들이 직접 보게 될 이미지와 텍스트입니다. 영상이 될 수도 있죠.
광고 지표를 이해하는 핵심 용어 정리!
1. 노출: 고객이 광고를 보는 횟수를 말한다. ex) A라는 사람에게 3회 보였을 때: 노출 3회
2. 도달: 특정 광고 콘텐츠가 노출된 사람의 수이다. ex) A라는 사람에게 3회 보였을 때: 도달 1회
3. CPC(Cost Per Click) = 링크 클릭당 비용, 랜딩페이지 조회당 비용
디지털 광고에서 가장 흔한 과금 방식 중 하나이며, 광고 형태와 목적에 따라 비용의 차이가 있다.
CPC = 총 광고비용 / 클릭수 ex) 광고비 100만원을 써서 1,000건의 클릭은 CPC = 1,000원
<예산 10,000원으로 광고를 집행하는 경우의 예시>
CPC가 낮을 경우, 싼 가격으로 많은 사람들이 우리 웹사이트로 유입.
ex) 평균 CPC 500원 -> 클릭 이벤트 20회
CPC가 높을 경우, 비싼 가격으로 상대적으로 적은 사람들이 우리 웹사이트로 유입.
ex) 평균 CPC 1,000원 -> 클릭 이벤트 10회
CPC는 최대한 낮게 유지하는 것이 많은 사람들을 싼 가격으로 데리고 올 수 있는 방법이며, 이를 고객 획득비용을 낮춘다고 말합니다. 또한, 타겟이 넓은 저관여 제품은 평균 100~500원, 타겟이 좁은 고관여 제품은 평균 1,000원정도의 단가를 형성하고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ROAS(Return On Ads Spending, 광고수익률)
광고 비용 대비 매출을 측정하는 지표로 디지털 광고에서 효율을 측정하는 매우 중요한 지표
ROAS = (매출/광고비용) X100
ex) 총 광고비를 500만원을 지출하여 매출 1000만원을 냈다면? 200%
집행하고 있는 캠페인이 수익을 내고 있는 상황인지 점검해볼 수 있는 지표가 됨.
페이스북 광고 기준 커머스 평균 ROAS : 200%~300% 페이스북 광고 표시 기준 200% -> 2.0
5. CTR(Click Through Rate): 광고 노출 대비 클릭이 일어난 비율
광고를 본 사람 중 몇 명이나 해당 광고를 클릭했는지 비율로 나타낸것
CTR = 클릭수/노출수*100, 페이스북 광고 평균 CTR 2~3%
6. 고객 생애 가치 (LTV, Lifetime Value)
사용자 한 명이 웹사이트, 앱에 들어와서 이탈하기까지 그 전체 기간 창출하는 가치.
한 사용자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동안 얼마나 이익을 가져다 주는 가를 수치화해 계산한 것 페이스북 픽셀을 통해 사용자의 행동을 추적하고 값을 계산.
전환 광고 실시할 경우 LTV가 높은 사람들에게 광고 우선 노출.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