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가트너의 2023 마케팅 예측 5가지, 그 중 하나는 가짜 뉴스 대응팀 필요해질 것

AI 기술이 사람들이 흡수할 수 있는 속도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매주 새로운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주 IT분야 전문 리서치 기업인 가트너에서 2023 마케팅 예측 5가지를 발표했는데 지금 읽어두시면 좋을 것 같아서 소개드립니다.

오픈 AI의 Chatgpt가 공개되고 마이크로 소프트의 Bing에 chatgpt가 통합되었죠. 마케터들은 생성AI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어떻게 활용할까 고민 중일텐데요. 동시에 소비자와 선동가들이 사용하는 무료 및 저비용 생성 AI 도구로 인해 소셜 미디어에서 가짜 콘텐츠의 잠재적 위험성이 커지고 있습니다.콘텐츠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제에 더해 고객 관계와 충성도를 강화하기 위해 자사 데이터를 수집해야 할 필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가트너의 다섯 가지 예측을 살펴보겠습니다.

AI의 도움으로 더욱 스마트한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가능

2025년까지 마케팅 기능 전반에 걸쳐 AI를 사용하는 조직은 운영 활동의 75%를 제작에서 “보다 전략적인 활동“으로 전환할 것입니다.

가트너에 따르면 AI를 사용하여 콘텐츠와 구매 여정을 조정함으로써 세분화 및 개인화 노력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생성형 디자인 AI가 제작 시간을 단축함에 따라 마케터는 데이터를 사용하여 더욱 민첩한 대응을 할 수 있습니다.

가트너는 AI를 적용하면 적시성, 품질, 일관성 등의 KPI를 개선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머신 러닝과 분석을 통해 전례 없는 수준의 효율성을 달성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가짜 콘텐츠의 증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 필요

가트너는 2027년까지 기업 마케터의 80%가 콘텐츠 진위 여부를 전담하는 기능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한 생성 AI와 사용자 제작 콘텐츠(UGC)의 확산으로 브랜드가 모니터링해야 하는 콘텐츠의 양과 종류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또한 변동성이 크고 양극화된 초고속 환경 속에서 평판 관리가 점점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트너는 AI로 생성되는 콘텐츠의 규모와 복잡성을 강조하면서 브랜드가 방대한 양의 콘텐츠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인력과 자원을 투입하고 부정확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콘텐츠가 있는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또한 유해 콘텐츠 또는 가짜 콘텐츠 문제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마케팅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PPL을 우호적으로 바라보는 소비자

Gartner에 따르면 2024년까지 70%의 브랜드가 미디어 예산의 최소 10%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PPL에 배정할 것이라고 합니다. 2023년까지 가구 소득이 12만 달러 이상인 소비자(미국 인구의 약 16%)의 대부분(약85%)이 광고를 피하기 위해 비용을 지불할 것이라고 보고서는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