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마케팅이 궁금하다고요?🤔 <디지털 인사이트>가 [HOW TO 마케팅]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마케팅 기업이 발행하는 자체 콘텐츠 가운데 실무에 활용하기 좋은 글만 추려 읽기 좋게 정리했습니다. 원문을 참고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어요.
7월 구글 애널리틱스 UA가 지원을 종료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구글의 웹&앱 측정이 구글 애널리틱스 4(GA4)로 단일화 되었습니다. GA4에는 여러 신규 기능과 장점이 존재하고, 그중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요소 중 하나는 ‘구글 빅쿼리’와의 연동입니다.
도대체 구글 빅쿼리는 무엇인데, GA 사용자가 연동에 열광하고 있는 것일까요? 이번 콘텐츠에서는 ‘구글 빅쿼리’가 무엇인지, GA4와 빅쿼리 연동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1. 구글 빅쿼리는 무엇?
‘구글 빅쿼리(Big Query)’는 구글의 새로운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데이터 웨어하우스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저장소’라고 이해하셔도 됩니다. 구글 빅쿼리는 보관 데이터가 늘어나도 쉽게 확장 가능하고, 빠르게 데이터를 검색하거나 조회할 수 있으며, 데이터를 조합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2. 로우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GA4
이전 UA는 정해진 틀에 맞춰 사용해야 했지만, 새로운 구글 GA4에서는 로우(RAW) 데이터에 직접 접근할 수 있습니다. 로우 데이터를 직접 가공할 수 있다는 장점은 다른 데이터와 연계해 분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다른 데이터와 연계가 가능해지면 고객이 웹·앱 등 온라인 채널에 방문하기 이전 단계인 광고 캠페인 유입 비용이나 성과 전환 등의 여정을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분석한 여정은 고객 세분화 분석 추출이나, 리타깃팅 캠페인에서 활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