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가 초기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를 위한 자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엑스트라마일 액셀러레이션(Extra-mile Acceleration, 이하 EMA) 2기를 시작한다.
EMA는 2023년부터 진행된 엑셀러레이팅 및 임팩트투자 프로그램으로 딥임팩트 솔루션(Deep-Impact Solution)으로 넥스트 파타고니아(Next Patagonia)가 될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른 3개의 트랙(Seed, Start, Scale-up)을 통해 맞춤형 지원과 혜택이 제공된다.
EMA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들은 MYSC 직접 투자 혜택(최소 1억 이상), 담당 멘토와의 1:1 자원 연계, MYSC 테마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및 외부자문가 연계, TIPS 추천, LIPS 추천,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오픈이노베이션 기회 연계, 해외투자자 연결 및 후속투자 연계 등 다양한 기회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100% 재생에너지로 운영되는(K-RE100) 메리히어(Merr Here) 성수동 공유오피스에 대한 입주 할인 혜택과 임팩트 모델 하우스 활용 연계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2024 EMA 프로그램은 선발 기업에 대한 지원 연계와 계획 수립을 위해 1차, 2차 모집을 나누어 진행된다. 1차 모집은 1월 10일 자정에 마감되며, 2차 모집은 1월 28일까지다. 1차 모집 기간 내 지원 기업에 대해 우선 선발이 고려된다.
김정태 MYSC 대표는 “어려운 투자 시장 속에서도 딥임팩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유익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 대표는 EMA를 통해 스타트업들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경제적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MYSC는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이자 TIPS 및 LIPS 운영사로, 2023년에만 47건, 130억원의 투자를 집행하며 초기기업 및 스케일업이 필요한 다양한 단계의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멀티스테이지 투자사다. 현재까지 누적 투자 금액은 300억, 누적 투자건수는 160건에 달하며 대표적인 포트폴리오로는 위허들링, 테스트웍스, 테사, 트래쉬버스터즈, 유니크굿컴퍼니, 네이처모빌리티, 심플플래닛 등이 있다.
자료출처 : MYSC, 엑스트라마일 액셀러레이션 2기 모집 – 스타트업 스토리 플랫폼 '플래텀(Plat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