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4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개인‧협업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개인과 협업팀 2개 분야로 구분된다. 제주 자원을 기반으로 사업을 하며 소상공인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개인 또는 2개 이상의 기업이 팀을 이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제주 권역에 지원사업 신청을 원하는 창업자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개인의 경우 최대 4천만 원, 협업팀의 경우 최대 7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제주센터는 지난해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통해 ‘귤메달’을 전국 최우수 로컬크리에이터로 배출했다. 귤메달은 로컬크리에이터 선정과 함께 제주센터 입주공간과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 시드머니 투자 등을 지원받고 빠르게 성장해 기업을 확장했다.
이 외에도 제주센터는 지난해 제주바솔트에 시드머니를 투자했으며, 제로포인트트레일에 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를 지원했다. 피터페터, 오래오랩, 솔트바이펩 등은 로컬크리에이터 선정 이후 후속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문화 특성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 청년의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지원과 육성사업을 통해 발굴하고 있다.
자료출처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2024년 제주지역 로컬크리에이터 모집 – 스타트업 스토리 플랫폼 '플래텀(Plat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