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4년 창업기업 양성프로젝트’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본 사업은 도내 1년 이상 3년 이내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총 10개사(신규 8개사, 사후관리 기업 2개사)를 선발하여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광범위했던 지원 대상을 도의 전략산업분야로 집중하여 창업초기 유망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024년 창업기업 양성프로젝트 사업은 기업당 2천만원의 사업화 지원금뿐만 아니라, 창업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과 전담인력, 민간투자사 소속 심사역을 매칭하여 심층면담을 통해 기업진단과 솔루션을 제안하는 ‘스타트업 진단 솔루션’, 기술성과 사업성의 잠재력을 갖춘 창업기업의 투자유치역량 강화를 위한 ‘데모데이’와 ‘모의 크라우드 펀딩’이 있으며, 원활한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전문위원과 외부 전문가 등 지원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1년 단위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기 위해, 우수 졸업기업에게 입주공간 제공, 비즈니스모델 및 사업계획서 고도화를 위한 컨설팅 제공 등 다음 단계의 정부지원사업과 투자유치로 연계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힘을 쏟는다.
‘창업기업 양성 프로젝트 사업’은 2015년을 기점으로 전북자치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대표적인 창업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창업기업 성공사례를 도출했으며, 2023년도에는 참여기업인 코솔러스가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중기부 스케일업 팁스(TIPS)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공 사례를 도출하기도 하였다.
자료출처 :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2024년 창업기업 양성 프로젝트 참여기업 모집 – 스타트업 스토리 플랫폼 '플래텀(Plat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