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며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운영하는 ‘2024년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참여 스타트업 모집이 시작됐다.
선발 기업에 대한 혜택으로는 이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서는 우수기업에 대해 MYSC의 최대 10억 원의 직접투자, 20억 원의 후속투자 연계, TIPS 추천 2건 이상을 진행하며 최대 1,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급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해양수산 특화 교육, 네트워킹으로 구성되며, 임팩트 액셀러레이터이자 투자사인 MYSC에서 글로벌 진출 전략 자문 및 해외 컨퍼런스 참여와 투자자 연계를 지원한다.
참여 기업 모집은 5월 2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해양수산 분야에서 지속가능성과 혁신에 기여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 7년 이내의 해양수산 기업이다.
MYSC는 본 사업을 5년간 운영하며, 100억원 이상의 투자 및 사업화 자금 지원을 연계하였다. MYSC의 변민욱 선임연구원은 “최근 국내의 해양수산 분야는 기후위기로 인한 생산량 감소 및 산업 종사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임팩트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해양수산 분야의 스타트업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생태계로 적극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스케일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MYSC는 최근 15일 모태펀드 1차정시 중기부 소관 출자사업에서 임팩트 분야와 지방계정 지역 창업초기 GP로 선정되었으며, 이를 통해서 수도권뿐만 아니라 비수도권 지역의 초기 스타트업에 적극 투자할 예정이며, 해양수산 분야에서의 임팩트를 통한 선순환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료출처 : 엠와이소셜컴퍼니, ‘2024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기업 모집 – 스타트업 스토리 플랫폼 '플래텀(Plat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