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비 집행, 어떻게 예측하고 계획하지?
실전 마케팅이 궁금하다고요? 🤔 <디지털 인사이트>가 마케팅 기업이 발행하는 자체 콘텐츠 가운데 실무에 활용하기 좋은 글만 추려 읽기 좋게 정리했습니다. 원문을 참고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어요.
“다음 달에 1000건의 주문을 달성하려면 광고비를 얼마나 집행해야 할까요?”
이 질문에 쉽게 답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답변하는 데 어려움을 느낄 것입니다. 그러나 어렵게 느껴지는 데이터 분석, 예측 분석은 사실 ‘엑셀’만 있다면 직접 해볼 수 있습니다.
필요한 준비는 엑셀의 ‘개발도구’ 옵션 설정과 일자별 광고비와 주문수 단 2가지입니다. 그럼 한번 직접 해볼까요?
엑셀 개발도구 옵션설정
💡 Excel Office 2016 기준: 파일 > 옵션 > 리본 사용자 지정 > ‘리본 메뉴 사용자 지정’에서 개발도구에 체크
일자별 광고비와 주문수
일자별 키워드·소재의 광고비와 주문수 데이터가 포함된 엑셀 데이터를 준비합니다.
로거 ‘매체통합’에서 계정을 연동한 분이라면 [서비스 관리 > 광고/CPC 리포트 다운로드] 에서 일자별 광고매체·전환데이터를 엑셀파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 (도움말)
2가지 준비를 마쳤다면 광고비와 주문수를 기준으로 분석해보겠습니다.
회귀 분석을 통한 데이터 분석
회귀 분석은 관계를 조사하는 통계학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것으로, 여러 항목의 관계를 알기 쉽게 표현해줍니다.
Y축 입력 범위, X축 입력 범위를 선택하고 ‘확인’을 선택합니다.
결과가 나왔으니, 결정계수와 유의수준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결정계수(R square)는 쉽게 말해 광고비와 주문수가 얼마나 상관관계에 있는지 보여주는 것입니다. 해당 결과에서는 광고비와 주문수가 약 72% 수준으로 서로를 설명한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서로 관계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으니, 결과를 통해 주문수 n건을 달성하려면 얼마의 광고비를 써야하는지 식을 만들어 봅시다.
y 절편의 계수가 3161.418551 이고, 주문수의 계수가 1514.832216 입니다. 결과를 바탕으로 아래와 같은 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1514.832216×(주문수)+3161.418551=광고비
위 식의 주문수 항목에 1000을 대입해 계산하면 주문수 1000건을 달성하기 위해 얼마의 광고비가 필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그래프를 그려보면 최적의 광고 집행 비용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래프를 보면, 광고비를 10만원 이상 집행하게 될 때 예측치보다 감소 하는 주문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키워드·소재의 적정 광고비 또는 광고비의 상한선은 일 10만원으로 설정해 활용할 수 있는 것이죠.
예측을 통해 가능한 구체적인 전략 수립
주문수와 광고비 외에도 같은 방식으로 항목을 다르게 설정해서 예측해볼 수도 있습니다.
매출액에 따른 광고비를 확인할 수도 있고, 상품 가격에 따른 매출액을 확인해볼 수도 있습니다. 필요한 것은 알고 싶은 항목을 Y에 대입하는 것 뿐이죠. 직접 해보는 것이 중요하기에 X, Y 항목을 바꿔가며 직접 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예측이 모두 맞을 수는 없겠지만, 예측을 통해 미래에 대한 조금 더 구체적인 전략을 세울 수 있겠죠.
기초적인 예시이긴 하지만, 축적한 데이터로 직접 해보셨다면 이제 “이 키워드·소재로 1000건의 주문을 달성하려면 광고비를 얼마나 집행해야 할까요?”라는 질문에 지난 6개월간의 데이터로 확인했을 때, 약 151만7993.63원을 집행해야 한다고 답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원문 링크: 쉽게 따라해보는 예측 분석 : 주문수 1,000건 달성하려면 광고비를 얼마 써야할까?
자료출처 : [HOW TO 마케팅] 광고비 집행, 어떻게 예측하고 계획하지? - DIGITAL iNSIGHT 디지털 인사이트 (di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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