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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4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 참여기업 모집


서울경제진흥원(SBA)과 마곡 대·중견기업 8개사가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하는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2024 Weconomy Startup Challenge)’를 시작한다.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는 서울시 기업벤처링 거점 ‘서울창업허브M+’의 대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마곡산업단지 내 R&D 융·복합 활성화를 위해 마곡 대·중소기업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개방형 혁신(O/I) 프로그램이다.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는 1(대·중소기업):다(스타트업)로 이루어지기에 1개 기술분야만을 주제로 진행되는 타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과 달리, 마곡 대·중소기업 다수가 동시참여하기에 다양한 기술분야의 스타트업에게 협력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SBA가 스타트업 기술보호 및 실제 비즈니스 기회 창출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공동 기획·운영한다.

SBA는 대·중소기업–스타트업 간 R&D 융·복합 극대화를 위해 마곡 산업단지 입주기업 8개사와 함께 본 사업을 추진하며, 바이오, AI, 수소·에너지, 친환경·ESG, 헬스케어 등 서울의 대표 미래산업 11개 기술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마곡산업단지는 200여개 대·중소기업의 연구시설이 집적되어 있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R&D 융·복합단지로, SBA는 마곡 내 우수기업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Weconomy Startup Challenge’를 중심으로 기술교류 및 협력을 통한 기업 혁신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는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인더스트리, 롯데케미칼, 롯데중앙연구소, 대웅제약, 삼진제약, 라파스, 범한산업 등 총 8개의 대표적인 마곡 대·중소기업이 참여한다.

해당사업은 ‘마곡 대·중소기업에서 찾고자 하는 수요기술 관련역량을 보유한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신산업 창업분야 해당기업은 창업 10년 미만 스타트업까지 지원 가능하다.

본 사업에 참여한 기업에게는 마곡 대·중소기업과의 1:1 사업협력 기회를 제공하며, 최종 선정기업에게는 ‘서울창업허브 M+’ 입주, 대·중소기업 간 협력고도화를 위한 PoC(기술실증 관련) 자금지원은 물론 총 290억원 규모의 마곡 WECO펀드 연계를 통한 투자유치 기회 또한 제공한다.

‘서울창업허브M+(강서구 마곡중앙8로 14)’는 서울 대표 기업벤처링 거점으로, 입주공간 제공은 물론 대·중소기업-스타트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 중심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성장을 촉진하는 종합 창업지원공간이다.

마곡 WECO펀드는 우수한 기술력은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조달이 쉽지 않은 ‘서울창업허브M+ 입주기업 등’ 서울 마곡소재의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LG그룹과 총 30억원을 공동출자하여 조성 완료한 ‘마곡 스타트업 전용펀드’이다. 총 290억원 규모의 본 펀드를 활용 우수 스타트업에게 약 45억원 내외의 간접 투자효과 제공이 가능하다.

‘서울창업허브M+’ 입주기업은 총 75개사로 LG사이언스파크 등 마곡 대·중소기업과의 공동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며, 2023년 한 해 연매출 566억원, 투자유치액 379억원, 지식재산권 창출 251건 등 입주 이후 SBA 지원 아래 우수한 기업성과를 창출 중이다.

또한 최종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마곡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LG그룹과 공동 출자하여 조성 완료한 ‘총 290억원’의 마곡 WECO펀드 및 SBA 직접 투자 등을 연계하는 것은 물론, 서울창업허브M+ 내 위치한 글로벌 파트너스를 활용한 중국·일본·북미·유럽 등 글로벌 진출 역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창업허브M+ 글로벌 파트너스는 ‘펜벤처스(북미)’, ‘G스페이스(중국)’, ‘크루코리아(일본)’ 등이며, SBA와 협력해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및 투자유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SBA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Slush 2024(핀란드)’ 및 ‘CES 2025(북미)’ 진출도 함께 지원한다.

이재훈 서울경제진흥원 산업거점본부장은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들이 국내를 넘어 동아시아 대표 R&D 혁신거점으로 성장 중인 서울창업허브M+를 기반으로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에 도전하여 다양한 협업기회를 창출하고 기업성장을 이루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료출처 :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4 위코노미 스타트업 챌린지’ 참여기업 모집 – 스타트업 스토리 플랫폼 '플래텀(Plat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