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마케팅] 개인정보보호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방법
자사의 개인정보보호 능력을 마케팅으로 활용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IT분야 리서치 기업 가트너가 공개한 2022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CMO(Chief Marketing officer)의 75%는 “2023년에 수익성 있는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응답자 중 22%는 경기침체의 위협이 마케팅 투자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죠.
적은 비용으로 더 높은 성과를 내야 하는 마케터의 어깨는 무겁기만 한데요. 이런 상황에서 돌파구가 된 것이 ‘개인정보보호 능력’입니다. 개인정보의 중요성이 전세계적으로 강조되면서, 이와 관련한 마케팅 활동을 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죠.
과거에는 대기업 위주로 정보보호 인증을 획득하고, 이를 언론보도 하며 ‘체계적인 보안 관리’에 대해 강조했어요. 이제는 스타트업 중에도 고객 및 투자자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 더 나아가 경쟁사와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보안인증을 획득하는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이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동시에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ESG 모범규준에 따르면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아우르는 정보보호 항목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처럼 개인정보보호는 고객에게 신뢰 높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는 좋은 마케팅 소스가 됩니다. 개인정보 보호로 우리 회사 서비스 신뢰도도 높이고, 체계적인 개인정보 관리 체계도 구축하고 일거양득 효과를 높이는 건 어떨까요?
자료출처 : [HOW TO 마케팅] 개인정보보호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방법 - DIGITAL iNSIGHT 디지털 인사이트 (di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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