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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모바일 쿠폰 시장 very 행복해요 - 8조원 모바일 쿠폰 시장의 모든 것


생일이나 기념일에 모바일 선물하기 쿠폰으로 마음을 전하는 분들 많으시죠~💗 이러한 모바일 선물하기 문화는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추세예요. 저희 이루다마케팅의 경우에도 이벤트를 진행할 때 경품으로 모바일 쿠폰을 보내드리고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개인과 기업 모두를 사로잡은 모바일 선물하기의 거의 모든 것을 알아보려고 해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확인해 볼까요?

📈코로나와 함께 성장한 모바일 쿠폰 시장

모바일 선물하기 쿠폰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요.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 e쿠폰 서비스 거래액 추이>를 살펴보면 2017년 1조2016억원대로 추산되던 거래액은 국내 코로나19 발생 연도인 2020년을 기점으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올해도 모바일 선물하기 붐은 ing~ 매달 거래액이 7000억원대를 웃돌고 있어 이러한 추세라면 올해 연간 거래액은 8조원을 가뿐하게 넘길 수 있을 거래요😮

🎁일상으로 자리 잡은 모바일 선물하기 문화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의 관련 조사(전국 만 19세~50세 성인 남녀 1000명) 결과에 따르면 ‘생일과 기념일에 모바일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하는 것이 일상화된 것 같다’라고 답변한 사람은 전체 응답자의 87.8%로 10명 중 9명에 해당하는 수치였는데요.​

특히, 이들은 모바일 쿠폰으로 선물하기 좋은 이유로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어 편리하다” “가벼운 관계에 간단한 사례, 선물하기가 좋아졌다” “가격 상관없이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좋다” 등을 꼽아 모바일 선물하기의 장점인 높은 편의성, 접근성을 엿볼 수 있었어요.

 

🥇부동의 1 카카오 선물하기

모두 예상하셨겠지만 모바일 선물하기 쿠폰 시장의 절대강자는 바로 ‘카카오’예요⭐ 현재 전체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카카오는 지난 2010년, 국내 1위 메신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를 선보인 이후 접근성과 편의성을 무기로 모바일 선물하기 시장의 성장을 견인했죠.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의 94%가 이용하는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카카오 선물하기 서비스는 편의성이 엄청난 강점으로 꼽혀요👍🏻 게다가 선물을 받는 사람이 직접 배송지를 입력하기 때문에 주소를 몰라도 선물을 전달할 수 있고요. 특히, 어떤 선물을 줘야 할지 고민 많이 하잖아요~ 카카오 선물하기 서비스는 성별 · 연령대 · 가격대별로 사람들이 많이 선물하는 제품을 큐레이션 해줘 이용자의 고민을 덜어준답니다😁​

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률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중저가 브랜드부터 고가의 명품 브랜드까지! 카카오 선물하기에 입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요. 덕분에 소비자는 다양한 종류의 선물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죠🎁

🥊쿠팡컬리네이버 : 결투를 신청한다

카카오의 독주를 막기 위해 후발주자도 속속 등장하고 있어요. 카카오가 카카오톡을 무기로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면 쿠팡, 컬리, 네이버는 배송과 큐레이션을 무기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어요📈

✅쿠팡 ‘로켓 선물하기’
지난 2020년 4월 출시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쿠팡 ‘로켓 선물하기’ 서비스는 로켓 무료배송과 무료반품 등 멤버십 혜택을 그대로 적용한 빠른 배송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어요. 수령인이 배송지를 입력하면 로켓배송 상품은 다음날, 로켓프레시 상품은 다음날 오전 7시까지 배송되는 혁신적인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죠. 그 결과 런칭 첫해에 연간 336%라는 빠른 성장을 보여주었어요.

✅컬리 ‘모바일 선물하기’
새벽배송 기반의 온라인 플랫폼 컬리는 지난 2022년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는데요. 최근에는 구매한 상품권의 금액만큼 컬리캐시로 충전할 수 있는 온라인 교환권인 ‘컬리상품권’을 출시하며 모바일 선물하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어요.

✅네이버 ‘네이버 쇼핑 선물샵’
지난 2015년 선물샵을 런칭한 네이버는 지난해부터 선물하기에 ‘네이버 도착 보장’을 적용하고 있는데요. 이는 카카오와의 차별점으로 구매자에게 정확한 상품 도착일을 보장해 편의성을 높였어요. 또, 선물을 보낼 때 어떤 선물을 보내야 할지도 고민되지만 어떤 메시지를 함께 적어야 할지도 고민이 되잖아요~ 네이버는 이러한 이용자의 고민을 해결하는 ‘AI 추천 메시지’기능을 도입했어요. 해당 기능은 네이버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 기술이 적용되어 주목을 받았어요.

📢성장하는 시장커지는 불만의 목소리

하지만 모바일 선물하기 쿠폰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소비자와 가맹업주의 불만이 커지고 있어요🥺 실제로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모바일 상품권과 관련한 소비자 불만 접수 건수는 2019년 174건에서 2021년 432건으로 2년 만에 2.5배 증가했는데요📈

소비자와 가맹업주 각각의 불만사항을 살펴보면 소비자는 모바일 쿠폰의 짧은 유효기간, 차액 결제, 일부 매장 기프티콘 결제 시스템 미비로 인한 사용 거부 등이 있었고요. 가맹업주는 높은 수수료와 판매 대금 입금 지연 등의 불만이 가장 컸습니다.

여기서 가맹업주는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사장님으로 대부분 소상공인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모바일 쿠폰으로 매출이 발생했을 때 실제로 얻는 이익이 적을뿐더러 판매 대금도 늦게 입금되어 고충이 많다고 해요😔 이는 유통 과정에서 부과되는 여러 명목의 수수료를 뺀 금액이 입금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보통 카드 수수료율이 1% 안팎인 반면 모바일 쿠폰은 브랜드에 따라 5~11%로 천차만별이라고 합니다.

💡변화하는 모바일 선물하기 쿠폰 시장

​모바일 쿠폰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자 최근 변화의 움직임이 시작되었어요!

카카오는 지난 9월부터 받은 지 1년 안에 사용하지 않은 미사용 모바일 교환권에 대해 이용자가 쇼핑 포인트로 환불을 요청하면 무상 쇼핑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요. 적립된 포인트는 카카오 온라인 쇼핑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해요💵

스타벅스는 12월부터 모바일 상품권 가격보다 저렴한 음료도 구입이 가능해질 예정이에요. 예를 들어 5000원 기프티콘으로 4900원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남은 차액인 100원은 고객이 보유한 스타벅스 카드로 충전해 주는 방식이에요📥

모바일 선물하기 문화의 대중화 그 뒤에는 소비자와 가맹업주의 고충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는데요. 성장하는 시장의 외연만 보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와 가맹업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대안이 마련되어 다 함께 행복한 모바일 선물하기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네요🎈



자료출처 : I am 모바일 쿠폰 시장 very 행복해요 - DIGITAL iNSIGHT 디지털 인사이트 (di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