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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광고는 소비자, 특히 Z세대에게 점점 더 '관련성'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는 최초의 디지털 광고가 온라인에 선보인 지 30주년이 되는 해다. AT&T의 배너 광고는 참신함으로 인해 44%의 클릭률을 기록했다. 당시 미국 가구의 3분의 1도 가정용 컴퓨터를 갖고 있지 않았다.

이제 디지털 광고가 어디에나 있고 미국 성인 10명 중 거의 9명이 스마트폰을 소유하고 있다. 소비자가 업무, 쇼핑, 스트리밍, 게임, 디지털 지갑, 스마트 스피커, 스마트 가전제품 사용 등 디지털 생태계에 점점 더 많이 빠져들고 있다. 광고 타기팅이 어느 정도 효과적일까?

소비자 입장에서는 효과적인 광고 타기팅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시빅사이언스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미국 성인의 36%가 자신이 본 디지털 광고의 대부분이 자신의 관심 분야와 '다소' 관련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8%는 '매우' 관련성이 있다고 답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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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측면에서 디지털 광고가 나이든 소비자보다 훨씬 더 높은 비율로 젊은 소비자에게 도달한다는 것은 당연하다. 2023년에는 Z세대 성인 4명 중 3명과 젊은 밀레니얼 세대 3명 중 2명이 자신이 보는 광고가 자신의 관심사와 '어느 정도' 관련이 있다고 답했다. 더 놀라운 것은 그 비율이 2021년 이후 거의 두 배가 됐다.

2023년 말까지 디지털 광고는 35세 미만 성인 소비자 대다수에게 관련성이 더 높은 반면, 35세 이상 소비자 대다수는 대부분의 광고가 여전히 자신의 관심사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조사됐다. 55세 이상의 소비자는 온라인 광고의 정확한 타기팅 가능성이 가장 낮다. 그러나 2023년에는 노년층의 성인들에게도 광고의 관련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시빅사이언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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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클릭 수는 어떨까? 더 많은 광고가 반드시 더 많은 클릭 수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관련성이 높은 광고는 그렇다. 디지털 광고를 클릭할 가능성도 2021년 이후 증가했다. 2023년 현재 미국 소비자의 59%는 자신의 관심분야와 관련된 디지털 광고를 클릭할 가능성이 '어느 정도'라고 답했다. 클릭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소비자는 다른 소비자에 비해 '매우' 관련성 있는 광고를 볼 가능성이 4배 이상 높다고 시빅사이언스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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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빅사이언스에 따르면, 자신과 관련된 디지털 광고를 볼 가능성이 더 높은 사람은 다음과 같다.

아이폰 사용자: 앱 데이터 추적에 대한 애플의 선택적 제한에도 불구하고 18~34세 아이폰 사용자의 37%는 자신이 본 디지털 광고의 대부분이 '매우' 관련성이 있다고 답한 반면, 해당 연령대의 삼성 스마트폰 사용자는 19%에 불과했다.

유튜브 사용자: 매일에서 매주 사이트를 방문하는 유튜브 사용자의54%가 자신의 관심사와 '다소'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광고가 가장 많았다고 응답해 연간 일반인 평균(44%)보다 높았다.

소셜 미디어 사용자: 주간부터 일일 사용자 중 틱톡 사용자의 74%와 인스타그램 사용자의 68%는 자신이 접하는 대부분의 디지털 광고가 적어도 '어느 정도' 관련성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월간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플랫폼 이용자들이 같은 말을 할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65%~52%).




자료출처 : 디지털 광고는 소비자, 특히 Z세대에게 점점 더 '관련성'이 높아지고 있다. - 매드타임스(MAD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