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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톤 선정 2024 올해의 컬러 = 피치 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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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PANTONE)에서는 매년 올해의 컬러를 선정하는데요!
1999년부터 패션, 마케팅, SNS, 정치 등 사회의 모든 측면을 고려해 발표되어 오면서 한 해의 트렌드를 전망하는 대표적인 키워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올해의 컬러는 '피치 퍼즈(Peach Fuzz)'로, 다가올 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입니다.
분홍색과 오렌지 사이의 오묘한 감성을 지닌 복숭앗빛으로, 포용과 풍요로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곧 다가올 봄을 맞이하며 [2024 올해의 컬러 트렌드]와 함께 색을 활용한 마케팅 사례까지 가져왔어요! 그럼, 같이 공부해 보아요🤓

p.s 팬톤이 피치퍼즈를 올해의 컬러로 선정한 이유는 혼란스러운 현실을 살고 있는 우리를 보살펴주고 따뜻한 공감을 주는 컬러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 팬톤 선정 2024 올해의 컬러 = 피치 퍼즈

마케팅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요?
# 뷰티 · 패션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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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엘르 / 유니클로 / 폴더
컬러 마케팅을 가장 빠르고, 활발하게 적용하고 있는 분야는 패션 & 뷰티 업계입니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에서는 피치 퍼즈를 떠올리게 하는 봄 색상의 아이템을 출시했어요. 또, 이랜드월드의 패션 플랫폼 '폴더' 역시 헬로2024 캠페인에서 피치 퍼즈와 유사한 색상의 신발을 선보였습니다.

올해의 컬러를 반영해 새롭게 제품을 출시하기도 하고, 기존의 제품을 큐레이션 하기도 합니다. 코스메틱 브랜드 나스(NARS)에서는 피치 퍼즈에서 영감을 받은 '나스 2024 뉴 이어 컬렉션'을 출시하며 한정판 3종 신제품을 보이기도 했어요.

또, 뷰티 업계의 경우 피치 퍼즈 색상이 잘 어울리는 퍼스널컬러 '봄 웜' 타입을 집중적으로 공략해서 마케팅에 활용할 수도 있어요. 메인 색상인 피치 퍼즈와 어울리는 다른 색상과의 조합을 추천하는 콘텐츠도 많이 보입니다.

네일 아트, 헤어 스타일링, 메이크업 등 시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에서는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겠죠? 패션/뷰티 분야 크리에이터라면 콘텐츠 소재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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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 가구 브랜드
가정용 제품이나 가구에서 피치 퍼즈 컬러를 활용한 홈 인테리어를 제공할 수 있어요. 따뜻하고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내면서 소비자들에게는 트렌디하고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식품 및 음료 브랜드
간식이나 음료 제품에 피치 퍼즈 색상을 활용해서 포장 디자인을 바꿔보거나, 특별한 이벤트용 제품을 출시할 수 있습니다. 단, 색상에 따라 음식 자체에 대해 느끼는 이미지, 감정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해요!


이벤트 및 프로모션
'피치 퍼즈' 컬러를 주제로 한 특별 이벤트나 프로모션을 진행해서 화제성 & 소비자의 관심도를 높일 수 있어요. 한정판 제품(리미티드 에디션), 할인 행사, 특별 굿즈 이벤트 등을 통해 신선한 시도를 해볼 수 있어요!
# 2024 서울의 색은 '스카이 코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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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서울시 / 노루페인트
서울시는 '스카이 코랄'을 2024 서울을 상징하는 색으로 발표했어요. 시민의 일상 속 주요 관심사와 트렌드를 도출하는 과정에서 '한강'이 중요한 키워드로 떠올랐고, 사람들이 평균적으로 한강에 가장 많이 방문하는 시간대인 해 질 녘에 볼 수 있는 노을 색상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매년 서울색을 발표하면서 다양한 굿즈를 발매할 계획이라고 해요! 현재는 노루페인트, LG화학, 코스메틱 브랜드 투힐미와 협업한 서울 스탠다드 컬러북, 미니 소반, 서울색 립스틱이 있어요.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와도 비슷한 계열이라 자연스럽게 연결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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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서울시
올해의 서울색은 '빛'으로도 구현이 되었답니다! 동대문 DDP, 남산서울타워, 롯데월드타워, 월드컵대교, 서울시청, 세빛섬, 서울식물원에서 지난 11월 30일에 동시 점등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서울 시내 야간 명소를 물들일 예정이에요.
# (추가) 2024 청룡의 해 '스카이블루'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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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엘루어 / 디아지오코리아
2024 청룡의 해를 맞아 '푸른색'도 빠질 수 없죠!
패션, 뷰티, 식음료 등 다양한 업계에서 청룡을 모티브로 하거나 푸른색의 제품을 선보이며 '청룡 마케팅'을 볼 수 있어요. 희망과 행운을 상징하는 청룡은 새해 선물로도 각광받고 있습니다.

BYC는 청룡 나염으로 포인트를 준 드로즈, 삼성물산 패션 브랜드 르메르는 세룰리안 블루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어요. 펜디는 포켓몬과 협업한 컬렉션도 한정판으로 선보였답니다.

이처럼 올해의 컬러를 활용해서 시장에서 눈에 띄게 돋보이는 '시각적 효과'와 함께 강력한 마케팅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요!

오늘 하루, 올해의 컬러를 활용한 마케팅 사례를 일상에서 한번 찾아보세요😉 그리고 우리 브랜드에 적용할 방법은 무엇일지도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