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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대의 소셜미디어 트렌드를 보여주는 5개의 차트



우리가 알던 소셜 미디어의 시대는 사라졌다는 기사를 전에 보내드렸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소셜플랫폼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기 때문에 마케터들은 새로운 시대의 소셜미디어 트렌드가 어떤 모습인지 알고 있어야 하는데요.

미국의 시장 조사 회사 인사이더 인텔리전스( Insider Intelligence)에서 5개의 챠트로 미국 시장을 분석, 새로운 시대의 소셜 미디어를 정리한 보고서가 있어 전해 드립니다.

1. Z세대는 밀레니얼 세대 수준의 소셜 네트워크 사용량에 접근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페이스북 세대”를 잊지 말자. 밀레니얼 세대는 여전히 미국 소셜 네트워크 사용자의 30.0%(6850만 명)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Z세 역시 24.7%(5640만 명)을 차지하고 있으며 계속 증가하고 있다.

출처: Insider Intelligence

마케터들은 Z세대가 소셜미디어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관심이 많죠. 이들의 행동이 소셜미디어의 미래를 형성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밀레니얼 세대가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마케터들은 Z세대에 집중하면서도 이러한 기존 사용자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2. 틱톡(TikTok)은 거의 정상에 올라섰다. 

틱톡은 이미 미국 성인들(10대 미포함)이 플랫폼에서 하루 평균 사용하는 시간 면에서 인스타그램을 앞질렀으며, 2025년에는 페이스북을 앞지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사용자 수로 보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모두 틱톡보다 앞서 있습니다. 각각 1억 7790만 명과 1억 3520만 명인 반면, 틱톡은 1억 230만 명입니다. 하지만 틱톡은 미국 Z세대 사용자(4580만 명)가 페이스북(3090만 명)이나 인스타그램(4550만 명)보다 많습니다.

출처: Insider Intelligence

3. 광고 지출은 여전히 메타 쪽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다. 

미국 성인들은 디지털 미디어 사용 시간의 평균 7.6%를 메타 플랫폼에서 사용하지만, 광고주들은 디지털 광고 지출의 무려 19.5%를 메타에 지출한다고 한다. 

출처: Insider Intelligence

젊은 사용자들이 틱톡으로 이동하고 있지만, 광고주들은 여전히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안정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는 광고주들에게 틱톡과 유튜브를 더욱 다양하게 사용해보고 실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죠. 하지만 이는 또한 메타가 사용자 데이터, 광고 배치, 사용 편의성 및 추적 측면에서 마케터들을 만족시키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4.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여전히 성장 중

소셜 광고 지출은 미국에서 여전히 증가하고 있지만, 팬데믹 최고치 때만큼 빠르지는 않다. 오히려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유료 광고의 한 자릿수 성장률에 비해 두 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Insider Intelligence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성장 여지가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관련 올해 미국 지출은 51억 4000만 달러(약 6.7조) 에 달하는 반면, 미국 소셜 광고 지출은 684억 5000만 달러( 약 91조)에 이르죠.

5. 쓰레드(Threads)는 새로운 문자 기반 플랫폼으로 출발했지만 이륙에 성공하지 못했다.

출시 초기 채택률은 아주 빨랐으나 일기준 활성유저(DAU (Daily Active Users)의 숫자는 급감.

쓰레드 출시 초기 새로운 플랫폼에 대한 호기심으로 다운로드는 매우 빨랐죠. 하지만 아직 제대로 먹히고 있지는 않은 듯 보이는데요 활성 유저수는 빠르게 하락했습니다.



자료출처 : 새로운 시대의 소셜미디어 트렌드를 보여주는 5개의 차트 (contenta.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