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쿠키’라는 단어를 익히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요즘 이 쿠키와 관련하여 마케팅 시장이 시끌시끌해요🗣️ 그 이유는 바로… 본문에서 공개합니다🤫

쿠키리스 시대의 배경부터 온드미디어의 사례와 운영 전략이 궁금하다면~ 오늘의 콘텐츠를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퍼스트파티 쿠키와 서드파티 쿠키의 차이점

먼저 쿠키의 정의를 살펴봅시다. 쿠키란 사용자가 특정 웹 사이트에 접속할 때 만들어지는 정보가 담긴 임시 파일을 의미해요📁 이는 사용자의 편의성 증대를 목적으로 웹이 사용자를 기억함으로써 유저의 로그인 정보를 기록하거나📝 관여도가 높은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는 기능이죠👗 쉽게 말해서 사용자가 번거롭지 않도록 만든 파일이랍니다. 그렇다면 왜 쿠키는 두 가지 개념으로 나뉠까요?

​👆퍼스트파티 쿠키 (First-Party Cookie)
유저가 방문한 웹사이트 소유자가 직접 발행하는 데이터예요. 따라서 사용자가 우리 사이트에 방문한 기록만을 토대로 그 행동을 직접 수집해 활용할 수 있죠.

​👌서드파티 쿠키 (Third-Party Cookie)
유저가 방문한 웹사이트가 아닌 제3자가 발행하는 웹 추적에 사용되는 데이터예요. 즉 우리 사이트에 접속하지 않았어도 다른 사이트에 방문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광고를 진행할 수 있어요.

​이처럼 쿠키는 발행 주체에 따라 퍼스트파티와 서드파티로 나뉘고 있어요😉​

🍪마케팅에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는 서드파티 쿠키의 기능

앞서 설명했듯 서드파티 쿠키는 퍼스트파티 쿠키와는 달리 다른 웹사이트의 방문 데이터까지 저장하기 때문에 맞춤형 광고에 활발하게 사용돼요🎯 예를 들어 내가 검색했던 제품이 다른 사이트에도 노출되는 것처럼요👀 이렇듯 서드파티 쿠키를 활용한 광고 프로세스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유저의 웹사이트 방문 내역 추적 ➡️ 관심사 파악 및 맞춤형 콘텐츠 제공(타기팅) ➡️ 고관여 고객에게 접근함으로써 구매전환 증가

서드파티 쿠키는 결국 다양한 사이트에서 저장된 유저의 관심사와 패턴을 추적하여 광고가 노출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인데요! 마케터(판매자) 입장에서 보면 결국 우리 제품을 구매하지 않은 고객을 쫓는 리타기팅 광고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고요🔭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면 내가 고민 중인 제품이 나를 따라다님으로써 다시 한 번 그 제품을 고려해 볼 수 있게 만드는 기능이죠🤔

🙅‍♂️구글의 서드파티 쿠키 지원 중단! 이유는?

사실 마케팅 시장에서는 더없이 유용한 기능이지만, 과연 소비자 입장에서도 그럴까요? 소비자들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개인정보가 수집돼 마케팅에 활용되는 것이기에 굉장히 민감해질 수도 있는 문제예요😮

설상가상 전 세계적으로 개인정보 보호 이슈로 논란이 많았잖아요🚨 그래서인지 이전부터 빅테크 기업들은 점차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각각의 정책을 발표해 왔어요. 특히, 애플은 2021년 iOS 14.5 업데이트부터 ‘앱 추적 투명성(ATT)’을 시행하기 시작해 유저 추적 시 반드시 사전 동의를 거치도록 의무화했죠📝 이렇듯 애플이 쏘아 올린 작은 공을 시발점으로 각종 웹 브라우저 시장은 서드파티 쿠키를 점차 제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가장 이슈가 됐던 것은 바로 구글의 서드파티 쿠키인데요.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이제 구글은 2024년 4분기를 끝으로 완전히 지원을 중단한다고 선언했어요🔒 사실 이와 관련한 이슈는 이전부터 있었지만, 그전엔 제한하는 수준이었지 전면 중단은 아니었거든요. 구글은 전 세계 검색 시장의 91.56%(2023년 11월 기준)를 차지하고 있는 대형 브라우저이므로 위와 같은 선언은 마케터들에게 그야말로 폭탄💣과도 같았고, 이들은 대응책을 찾기 위해 더욱 분주해졌습니다💦

👨‍💻디지털 마케팅, 앞으로 필요한 전략은?

위와 같은 구글의 정책에 앞으로 마케터들은 퍼스트파티 쿠키 활용 등과 같은 마케팅을 대량 선보일 예정인데요🙂 오늘 준비한 내용은 바로 온드미디어 활용입니다. 자사가 온드미디어를 보유함으로써 어떤 마케팅 효과를 낼 수 있는지 바로 함께 살펴보시죠!

​온드미디어를 설명하기 전에 우리는 먼저 트리플미디어(Triple Media)의 개념부터 알아야 해요💡 이는 콘텐츠 결정권에 따라 구분되는데, 운영자가 직접 소유한 매체인지 혹은 제3자를 통해 운영되는지로 분류되고 있어요. 직접 소유한 매체는 온드미디어, 제3자에 의해 운영되는 매체는 페이드미디어와 언드미디어로 나뉘고 있습니다😃

​이처럼 트리플미디어는 운영 주체에 따라 나뉘는데요. 향후 쿠키리스 시대의 도래에 따라 기업은 타 플랫폼에 의존하기보다 📁자체적으로 고객 데이터를 수집하고, 👍견고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온드미디어 강화에 주목하고 또 필요한 추세입니다🤗

🥰온드미디어의 장점은 더 많아요.

기업(브랜드)이 직접 운영하는 미디어는 타 미디어와 어떤 차별성을 지닐까요? 장점을 통해 함께 살펴봐요! 온드미디어 운영 장점, 4️⃣가지 준비했어요✨

​① 능동적인 소통 가능💬
고객의 요구사항을 직접 받을 수 있어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어요. 덕분에 고객들의 관심사를 파악하고 그에 기반한 양질의 콘텐츠 생성에 용이하죠.

​② 고객의 신뢰도 증가↗️
기업(브랜드)에서 공식적으로 운영 및 제공되는 콘텐츠이므로 고객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어요.

​③ 저비용 고효율📊
별도의 광고비와 매체비를 들이지 않아도 운영 가능하며 콘텐츠를 활용한 광고 캠페인을 자체적으로 쉽게 집행할 수 있습니다. (ex. 페이스북 광고 관리자 등)

​④ 기업·브랜드 가치화❤️
제공하는 서비스 등을 직접 콘텐츠화하여 고객들에게 기업(브랜드)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각인시킬 수 있어 시장 내 경쟁력 확보에 유용합니다.

🙌성공적인 온드미디어 운영 사례를 알아봐요! : 토스, 오늘의집

💰토스 : 금융
종합 금융 플랫폼, 토스예요. 토스는 앱을 조금만 살펴보아도 송금, 적금, 예금 등 금융 서비스 외에도 ‘오늘의 운세’ 등과 같은 다양한 콘텐츠가 존재한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앱과 별개로 토스는 온드미디어도 운영 중이란 걸 알고 계셨나요? 토스는 금융 지식을 쉽게 풀어 설명하기 위해 ‘토스피드(tossfeed)’와 유튜브 채널인 ‘머니크라피’를 운영 중이랍니다🤗

토스피드에서는 하나의 키워드를 심도 있게 다루는 특집호 ‘토스피드 에디션’과 세상 돌아가는 소식부터 내게 꼭 필요한 금융 정보를 다루는 ‘금융의 모든 것’ 그리고 토스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풀어쓴 ‘토스의 모든 것’으로 운영되고 있고요🖥️

​머니그라피에서는 토스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머니 코드: 우키팝과 함께하는 음악-산업 인터뷰’ ‘개런티드: 취향 좋은 친구들의 소비 가이드’, ‘B주류경제학: 소비문화 디깅 토크쇼’가 업로드 되고 있어요📹 트렌드부터 일상 속 금융 상식까지 다루고 있어 주로 젊은 세대가 많이 시청하며, 콘텐츠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댓글)를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집 :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은 공식 SNS와 자사 웹 사이트를 활발히 활용하고 있어요. 먼저, 인스타그램 사례인데요📱 오늘의집은 2534 연령의 젊은 여성들이 많이 팔로우하고 있다는 점을 활용하여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하는 인스타툰과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있어요🤭 간간이 살림 팁을 알려주기도 하고요!

​그리고 오늘의집은 자사 웹 사이트에서 ‘블로그’ 탭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주로 자사 역량과 더불어 오늘의집에 종사하는 실제 근무자들의 이야기까지 다루고 있어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있답니다😉

🤝성공적인 온드미디어 운영 사례를 알아봐요! : 이루다마케팅

🏢이루다마케팅 : 마케팅
이루다마케팅은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각종 SNS 채널과 마케팅 큐레이션 플랫폼 ‘애드유어’ 그리고 뉴스레터를 통해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있어요📧 주제별로 트렌드, 인사이트, 뉴스, 스낵 콘텐츠를 매달 생산하고 있으며 마케팅과 관련해서는 마케팅 레퍼런스, 광고상품 콘텐츠, 매체 프로모션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죠😄 또한, 애드유어에 업로드 되는 콘텐츠뿐만 아니라 이루다마케팅 공식 웹 사이트에 올라가는 광고주 캠페인 포트폴리오와 뉴스룸 콘텐츠를 통해 자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보다 깊이 있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질의 콘텐츠 생산을 위해 뉴스레터에는 평가 설문지를, 공식 SNS 계정에서는 틈틈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덕분에 고객들의 관심사와 피드백을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콘텐츠 생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루다마케팅의 온드미디어가 궁금하다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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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드미디어 운영 주의사항

기업(브랜드)이 운영하고 있다고 하여 무조건 고객과 좋은 관계를 구축·유지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루다가 운영 주의사항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1️⃣ 기업이 종사하고 있는 시장과 트렌드 변화에 민감해야 하며 전문지식과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공식적으로 운영되는 미디어인 만큼 내용에 문제가 있거나 트렌드에 뒤처지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어요😯

​2️⃣ 구독자를 대상으로 콘텐츠가 노출되므로 인지도 확보를 위해 꾸준한 콘텐츠 생산이 필요해요💪 페이드미디어와 언드미디어처럼 광범위한 영역으로 콘텐츠가 퍼지는 것이 아니고! 처음부터 한 단계씩 성장하는 그림에 가까워요. 성실함은 필수입니다!

​3️⃣ 구독자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그들의 피드백을 수용하여 기업(브랜드) 이미지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콘텐츠를 제작해야 해요. 고객이 이야기하는 피드백을 모두 수용할 순 없어요. 기업(브랜드)이 추구하는 방향과 일맥상통해야 합니다🖼️

4️⃣ 각 채널이 가진 특성이 다르기에 그에 맞는 전략이 필요해요. 예를 들어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떠올려보세요🤔 이미지마다 자세한 설명을 작성할 수 있는 콘텐츠는 블로그에, 이미지와 짧은 글로 핵심 요소만을 정확히 전달하는 콘텐츠는 인스타그램에 더 잘 어울리죠?

👀오늘의 콘텐츠 한 줄 요약~

👉 그동안 개인정보 보호 이슈로 빅테크 기업들은 서드파티 쿠키 지원에 제한을 두기 시작했었는데요. 최근 구글은 2024년 4분기까지 전면 지원 중단을 발표했어요.

​👉 이에 마케팅 업계는 대체안 중 하나로 기업(브랜드)이 직접 소유하고 관리하는 온드미디어 채널 확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온드미디어는 기업(브랜드)에서 공식적으로 발행하는 콘텐츠를 다루고 있어 자체적인 DB 수집이 가능해요. 따라서 고객의 특성과 관심사를 파악하기 훨씬 유리하죠.

​👉 온드미디어는 고객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에 좋은 전략이지만, 채널마다 특징이 다르기에 이 점을 고려하며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해야 하고 활발한 쌍방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쿠키리스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온드미디어 운영 전략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외에 또 어떤 대응책이 있는지 궁금하다면, 아래의 콘텐츠를 함께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