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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챗 GPT 이야기는 어딜가나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올해의 가장 뜨거운 이슈 중 하나에요. 사무실에서도, 여러 커뮤니티에서도, 그리고 뉴스까지도 점령하고 있죠. 정말 전 세계가 챗 GPT 열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챗 GPT는 자연스러운 대화로 진행되어서 마치 실제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처럼 친근하게 느껴져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여러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요. 

3월 한 달동안 챗 GPT 관련 이슈들과 커머스 산업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살펴보세요! 마지막에는 메이크대쉬팀의 실제 챗 GPT 활용기도 있으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

1. 챗 GPT 대전은 어떻게 될까? 🔥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Copilot) vs 구글 바드(Bard)

챗 gpt의 인기에 더불어 여러 AI 서비스들도 주목 받고 있어요👀 AI 전쟁에 너도 나도 참전하고 있는데요, 그 중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과 구글의 바드가 치열한 경쟁중에 있습니다.

코파일럿(Copilot)이 뭐길래?

● 코파일럿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피스 제품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로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피피티 제작 및 다양한 업무의 생산성을 도와주는 AI 기능이에요.

● 3월 16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최한 행사에서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코파일럿을 “AI 인턴”이라는 표현하며 월 만원에 언제든지 고용과 해고가 가능함을 강조했어요. 오피스 365와 결합해 그야말로 엄청난 시너지를 낼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죠

   ◦👩‍🔧 :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파일의 내용을 참고해 제품 제안서를 만들어줘!”

   ◦🤖 : (문서 작성중..)

● 위와 같이 “미팅내용 워드파일 참고해서 제품 제안서를 만들어줘!” 라는 프롬프트(명령어)를 쓰면 제안서를 자동으로 작성하고 심지어 자사의 예전 프레젠테이션 형식을 학습시킨 다음에 동일한 명령어로 자사 형식에 맞춘 제안서로 변경도 가능해요.

● 이밖에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에서 진행한 화상회의 내용을 요약해달라고 할 수도 있고, 누가 어떤 말을 했는지, 어떤 입장이었는지까지 정리해줄 수도 있어요.

바드(Bard)는 그럼 뭐지?

● 바드는 ‘음유시인’이라는 뜻으로 구글의 인공지능인 람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인공지능입니다.

● 현재는 미국과 영국에서 제한된 사용자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앞으로도 서비스 피드백을 통해 제품을 개선한다고 해요.

● 여느 챗 gpt와 동일한 형태를 갖고 있으면서 하나 다른점은, 인공지능의 답변 하단에 구글 검색 버튼을 배치해 현재로서는 인공지능이 검색엔진을 보안하는 형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이고 있어요.

● 구글은 2월 중 바드의 사전공개 자리에서 “우주망원경 제임스 웹을 9살 아이에게 설명해 달라”라는 질문에 “제임스 웹이 처음으로 태양계 밖의 행성을 촬영했다는 오답을 내면서 시가총액이 200조원 날아가는 낭패를 봤어요. 😖 (실제 태양계 밖 행성의 최초 촬영은 유럽남방첨문대 초거대망원경에 의해 찍혔어요!) Open AI의 챗 gpt도 사실 여러 오류 답안을 내지만, 인공지능 분야의 선두주자인 구글에게는 그만큼 더 높은 기대치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보여요.

2. 커머스산업에 챗 GPT가 미치는 영향은? 📊

✔️  챗GPT 활용법

챗GPT가 편향되거나 잘못된 정보도 진짜처럼 답을하는 이슈들이 있어서 부정적인 견해가 있긴 하지만, 비즈니스에 챗 GPT를 도입한다는 건 일종의 홍보 효과로도 톡톡히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또한 챗 GPT의 화두로 인해 앞으로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Gen AI)을 기반으로 한 시장 규모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실제로 여러 분야의 비즈니스들에서는 업무에 적용하며 단순 업무의 자동화뿐 아니라 그 이상의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도입을 검토하고 있죠. 그렇다면, 커머스 산업에서는 챗 GPT를 어떻게 잘 활용할 수 있을까요?

1. 제품 맞춤형 컨텐츠 생성

● 챗 GPT는 새로운 창작물을 생성하는 능력이 뛰어나, 특히 컨텐츠 제작 및 IT 기술에 활용하여 마케팅 분야에 활용할 수 있어요.

   ◦ 실례로 배스킨라빈스는 국내 최초 ‘챗GPT’ 활용 광고 영상을 제작하겠다고 밝혔어요.

2. SEO 최적화

● AI를 통한 SEO 최적화에 좋은 브랜드 컨텐츠 헤드라인 옵션을 확인해볼 수 있어요. 콘텐츠 분위기 혹은 쓰임에 맞게 교정도 가능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챗GPT를 사용하여 SEO를 개선하는 7가지 팁에서 확인해보세요!

3. 고객 서비스 개선

● 기존의 정해진 질문에 대한 답변만 할 수 있는 챗봇의 한계를 극복한 상호 작용하는 챗봇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 고객 상담 챗봇, 고객 맞춤형 FAQ 생성할 수도 있으며 더욱 발전하여 고객 맞춤형 개인화 추천까지 가능해질 수 있어요.

   ◦ ex) 고객 데이터를 분석하여 실시간성 데이터에(날씨, 트렌드 등) 맞는 제품을 추천하는 초개인화 마케팅 활용

      ⌑ 🙋🏻‍♀️ : 오늘 뭐 입지?

      ⌑ 🤖 : 오늘은 일교차가 큽니다. 최고 기온 14도, 최저 기온 3도입니다. 작년에 구매한 <#상품명> 니트를 입기에 좋은 날씨에요! 너무 자주 입어 질리셨다면, 이번 봄 신제품 <#상품명>을 구매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기존 배송지까지의 평균 배송일은 **<#예상배송일>** 입니다.

4. 비즈니스 분석

● 경쟁사 분석 및 비즈니스의 SWOT 분석과 고객 검색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우리 비즈니스의 전반적인 분석이 가능합니다.

✔️  챗 GPT 코파일럿으로는 이런 것도 가능해요!

앞서 언급한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을 통해 커머스에서는 어디까지 활용할 수 있을까요? 커머스의 경우 다양한 방면에서 간단한 명령어만으로 데이터 활용과 시각화까지 가능해져요.

1. 리뷰데이터 분석

● 고객의 리뷰데이터를 갖고 “3개의 키 트랜드를 요약해줘”라는 명령어를 주면 어떤 단어들이 리뷰데이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됐는지 손쉽게 추출이 가능해요.

● 고객이 제품의 어떤 요소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파악이 가능하고, 신제품 출시에 앞서 해당 요소들을 충족할 만한 아이템을 선별하거나 출시 전 상품 기획에 참고할 수도 있어요.

2. 트랜잭션 데이터 시각화

● 트랜잭션 데이터를 갖고 “이번 분기 매출 판매율을 요약하고 시각화해줘”라는 명령어를 통해 간단한 매출 판매율 그래프를 확인할 수 있어요.

● 더불어 금년도 4분기 성장률과 내년에도 비슷한 양상이 유지된다면, 내년 1분기 성장률이 어떻게 될 것 같은지에 대한 물어보면 성장모델을 예측해 내년 예상 트랜잭션까지 보여줄 수 있어요. (물론 오차는 존재합니다 👀)

3. 상품 재고 관리

● 상품의 재고가 떨어지면 자동으로 관계처 관리자에게 이메일을 보내 재고를 다시 채울 수가 있어요. 판매 상의 문제점은 무엇이었고 해결책은 무엇인지도 조언해줍니다.

자료출처 : 챗 GPT가 커머스 산업에 불어온 바람 (openad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