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미디어 트렌드 이슈
4월에 주목받는 미디어 이슈를 매조미디어를 참고해 간결히 정리했다.
- OpenAI가 더 똑똑해진 챗GPT-4를 공개
지난 3월 14일, 미국의 스타트업 OpenAI는 새로운 AI 언어 모델 ‘GPT-4’를 발표했다. GPT-4는 이미지를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으며 3.5 버전보다 대화 기억력이 8배가량 향상해 IT산업은 GPT-4의 등장으로 AI가 더 다양한 서비스 영역으로 확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인플루언서? 디인플루언서 인기
자신의 영향력을 활용해 제품을 홍보하는 인플루언서와 달리 과대평가 된 제품을 알려주는 디인플루언서에게 광고 콘텐츠에 피로감을 느낀 소비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솔직한 정보를 신뢰하는 일부 브랜드들은 디인플루언서가 가진 영향력에 주목하고 협업을 희망하고 있다. 현재 틱톡에서 활동 중인 디인플루언서 @alyssastephanie @basicofcourse @impactforgood_ @overcoming_overspending 는 고가의 뷰티 제품에 대해 여과 없이 평가하는 영상을 제작해 좋아요 80만 4,000개 이상 조회수 약 550만회를 창출했다. 앞으로 디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마케팅 시장에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 틱톡, 광고 효율 높이는 ‘틱톡 프로모션’ 기능 확대
틱톡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주 타깃으로 하는 ‘틱톡 프로모션’ 기능을 확대했다. 틱톡 프로모션은 별도 영상 제작 없이 기존의 틱톡 콘텐츠를 광고 영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을 통해 마케팅 예산이나 인력이 부족한 중소규모 기업과 크리에이터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 릴스 강화하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숏폼 인기에 따른 릴스의 성장세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릴스 관련 기능을 고도화했다. 페이스북은 릴스 길이를 기존 60초에서 최대 90초로 연장하고 영상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템플릿 기능을 적용해 더욱 간편한 릴스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인스타그램은 기존 쇼핑 버튼을 삭제하고 릴스 버튼을 배치해 UI 변경으로 사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 구글, 광고·번역·유튜브 서비스에 AI 도입
구글이 검색광고에 AI를 도입해 100개 이상의 언어를 자동으로 감지해 번역해주는 AI 모델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자동 광고 에셋 생성이 가능하며 AI 모델 적용 후 전환 효율은 2% 개선 결과를 보였다. 현재 오픈 베타로 모든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구글은 음성 번역 AI 모델 ‘USM’을 공개했다. USM은 300개 이상의 언어를 1,200만 시간의 음성과 280억 개 문장으로 학습한 20억 개의 대형 음성 모델이다. 100개 언어를 자동으로 번역, 자동음성인식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AI 이미지 생성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몇 달 이내로 동영상에서 가상으로 옷을 갈아입거나 SF 같은 배경을 만들 수 있도록 업데이트 예정이다.
자료출처 : 4월의 미디어 트렌드 이슈 - DIGITAL iNSIGHT 디지털 인사이트 (di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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