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건자재 B2B 플랫폼 ‘반장창고’, 누적 매출액 100억원
론칭 2주년을 맞이한 인테리어 건자재 B2B 온라인 도매 서비스 ‘반장창고’의 누적 매출액이 100억원을 넘어섰다.
반장창고는 인테리어 사업자 및 시공자를 대상으로 건자재 주문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도매 플랫폼이다. 운영사인 ‘두번째’는 인테리어 자재 물류에서 시공까지 인테리어 전 과정을 디지털로 바꾸는 인테리어 전문 스타트업으로, B2B 물류 플랫폼 ‘반장창고’와 B2C 시공 플랫폼 ‘하우스텝’을 운영하고 있다.
반장창고는 수많은 시공자가 발주 시 문자, 전화 등 아날로그 방식에 의존하고 있던 관행을 발주, 정산, 결제, 물류 및 배송 등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앱으로 구현했다. 국내 5만여개의 인테리어 사업체에 종사하는 사업자와 시공자는 승인절차를 통해 회원가입을 진행할 수 있다. 기존 건자재 시장의 지역 단위의 유통 구조를 디지털화해, 이 과정에서 인테리어 건자재 가격의 투명성 또한 확보했다.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량에 기반한 등급체계에 따라 납품가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인테리어 사업자들은 시세에 맞고 구매량에 따른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다양한 인테리어 자재를 한번에 온라인으로 구매, 정산, 배송까지 가능해 편의성을 제공한다. 반장창고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약 700평 규모의 건자재 전문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총 30여개의 국내 건자재 대표 브랜드들의 벽지, 데코타일, 장판, 각종 부자재 등 약 6천여 종의 자재를 보유하고 있어, 인테리어 시장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
이승헌 두번째 대표는 “인테리어 업계 종사자들에게 효율적인 방법으로 합리적 가격의 자재를 공급하고자 반장창고를 출시했다” 며 “반장창고를 통해 원활한 자재 공급망을 확보하고 시스템화하여 인테리어 업계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리딩 기업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두번째는 B2C 인테리어 시공 서비스인 ‘하우스텝’을 통해 견적부터 자재 선택, 결제까지 전과정을 자동화했다. ‘하우스텝’을 통한 부분시공은 4만여건으로 국내 1위에 등극했다. 이런 성공에 힘입어, 물류 부분까지 확대해 디지털 전환을 이룬 것이 ‘반장창고’ 이다. 작년 기준 회사의 통합매출은 총 202억원을 기록했다. 두번째는 2021년 스톤브릿지벤처스, LB인베스트먼트, SV인베스트먼트로부터 약 110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를 성공해 현재까지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총 140억원이다.
자료출처 : 인테리어 건자재 B2B 플랫폼 ‘반장창고’, 누적 매출액 100억원 – 스타트업 스토리 플랫폼 '플래텀(Pla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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