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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맥보다 하이볼? 요즘 주류 트렌드 ‘믹솔로지’

- 여러분 ‘믹솔로지(Mixology)’ 아시나요?

 

믹솔로지(Mixology)는 ‘섞다 (Mix)’와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신조어입니다.

하이볼이나 칵테일과 같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술을 섞어 마시며 나만의 조합을 만들어 다채로운 맛을 즐기는 것인데요. 일반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위스키, 와인과 같은 고급 주류를 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고, 또 사람들이 SNS를 통해 독특하고 맛있는 주류 레시피를 공유하면서 집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홈 바(bar)’를 만들고 혼술하는 ‘혼술족’도 늘어나면서 각자 취향에 맞는 술을 만들어 먹고 싶은 사람들의 욕구도 점점 커졌고, 나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술을 즐기고 싶은 니즈가 반영된 문화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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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어프어프 하이볼 (BGF 리테일)

 

⭐하이볼 인기에 힘입어 RTD(Ready to Drink) 하이볼 제품 출시


하이볼은 위스키를 베이스로 쓰는 술로 종류나 맛이 다양한 위스키로 여러 조합이 가능하여,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예능에서 연예인 키가 홍차 티백을 활용하여 만든 술 레시피가 화제가 되면서 주류업체도 하이볼 시장에 뛰어드는 등 하이볼의 유행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편의점 업계에서도 RTD(Ready to Drink) 형태의 하이볼을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여러 개의 주류를 사서 제조하지 않고, 섞여 있는 형태로 바로 먹을 수 있는 음료로 출시하였고, CU는 작년 업계 최초로 RTD 하이볼 ’어프어프 레몬토닉/얼그레이’를 출시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세븐 일레븐은 몰트 위스키 하이볼을 이마트24는 카브루 레디 하이볼을 선보였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레시피 개발과 함께 주류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을 밝혔는데요.

 

자신의 개성과 취향에 맞는 것을 찾기 원하는 소비자의 능동적인 특성이 주류 업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믹솔로지 트렌드는 주류문화 뿐만 아니라 푸드, 뷰티 등 점점 확대되어가는 추세인데요. 과연 새롭고 다양한 어떤 레시피들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 맛있고 안 취하는 무알콜 맥주··"'헬시플레저' 타고 여름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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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음료 열풍을 몰고온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주류 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건강을 원하면서도 현재의 즐거움을 함께 가져가는 개인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좋아하는 운동도 하고 다양한 정보도 공유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주류 시장으로도 번졌습니다. 술맛은 즐기면서 알코올 부담은 최소화하고 싶은 MZ세대 중심으로 무알콜 맥주가 부상하면서, 현재 주류업계 주력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주류시장 트랜드는 코로나19와 함께 '건강'과 '웰빙' 중심으로 소비형태가 바뀌면서 무알콜 맥주가 여성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무알콜 맥주의 성장의 중심에는 MZ세대가 있는데요. 글로벌 맥주 브랜드 하이네켄의 조사에 따르면 20~30세대 10명 중 7명은 월 1회 이상 무알콜 맥주를 마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무알콜 맥주를 마시는 이유로는 '술을 마실 수 없는 상황에 대안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52.4%로 가장 많았고, '취하고 싶지 않아서'라는 답변이 43.4%를 기록하였습니다. 술을 마실 수 없는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면, MZ세대는 '취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즐기기 위해' 술을 마신다는 뜻인 것 이죠.

 

소비자가 무알콜 맥주를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맛'(56.4%)인데요. 맛이야말로 과거 무알콜 맥주가 소비자에게 외면 받았던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업계에선 맛, 원료 등 개선에 몰두하였고, 큰 진입 장벽이었던 '맛'이 개선되며 소비자 시선이 달라지자 국내 주류업계도 발 빠르게 '맛있는 무알콜 맥주'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수입맥주 브랜드 제품인 '버드와이저 제로'와 '호가든 제로' 등을 출시하며 비알콜 라인업을 확대하였습니다. 이에 하이트 진로 음료는 무알콜 맥주 ‘하이트 제로0.00’을 ‘국내 유일 올프리’ 제품으로 리뉴얼 하며 맞불을 놓았습니다. ‘올프리(all-free)’란 알코올, 칼로리 당류, 3가지 모두 제로(프리)인 것을 뜻하는데요.

 

리뉴얼 이후 판매량 또한 가파르게 증가하여 리뉴얼 전과 비교하여 4.5배 증가하였습니다.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주류업계는 코로나 이후 처음 맞는 성수기에 무알콜 맥주를 신성장 동력으로 꼽으며 준비하고 있는데요. 무알콜 맥주 시장에서 헬시플레져 트렌드에 힘입어 경쟁의 승자가 될 브랜드는 어디가 될지 주목됩니다

 

 

🍚 맛도 눈도 사로잡은 막걸리의 새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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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마이뉴스

 

"가심(心)비 충족하는 막걸리, 향도 맛도 좋아"

 

전통술인 막걸리가 최근 딸기,레몬,허브 막걸리 등 ‘맛’과 ‘향’을 즐기는 2030 ‘MZ 세대’의 술로 새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한국막걸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 막걸리보다 가격이 3배 이상 훌쩍 뛰어넘는 이른바 '프리미엄 막걸리'가 인기라고 합니다. 외관이 일반 막걸리와 달리 고급스러워 특별한 선물용으로 많이 구매되고 있고 막걸리 병을 특이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는 소장용 목적의 구매 또한 늘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막걸리는 딸기·레몬 등 첨가물도 다양하고, 5·9·14도 등 알코올 도수도 다양합니다. 모두 '전통주 보틀샵'이라는 이름의 오프라인 매장들뿐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서도 유통되고 있으며. 이 중에는 막걸리 병마개가 할리우드 영화 '스타워즈'의 캐릭터를 본 독특한 막걸리도 있어 소장용으로 인기인데요.

 

막걸리 업체 서울장수막걸리는 2030세대들은 기성세대의 틀을 벗어나려고 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향’과 ‘맛’이 있는 막걸리를 선호하며, 이는 소주와 맥주 중점으로 소비하는 문화에서 벗어나는 MZ세대들 만의 생각과 개성이 담겨있다고 분석하였습니다. 남들과 다르면서도 가심비를 충족시키기에 좋은 막걸리에 열광하는 것인데요.

 

다양한 과일 맛이 나는 막걸리와 함께 요즘 유행하는 레트로 감성에도 부합하여, 막걸리를 전용 양은잔에 따라 마시는 감성이 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막걸리 취급 요리주점도 늘어나며, 국내 막걸리 출고금액도 10년만에 5000억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레트로 감성 유행과 함께 막걸리를 양은잔에 따라 마시며, 재미 그리고 다양한 맛의 막걸리로 맛까지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 세대들의 취향 적중한 것 인데요. 레트로 유행과 함께 막걸리의 인기는 어디까지 일지, 다양한 맛의 프리미엄 막걸리가 궁금해지는 군요.

 

 

✨ 주목 포인트 ✨

✅ 자신의 취향에 따라 여러 주류를 섞어서 즐기는 ‘믹솔로지’ 주류 트렌드

✅ 국내 무알콜 맥주 시장, 헬시 플레저로 성장 기대

 

✅ 레트로, 딸기 레몬 막걸리등 MZ 세대 사로잡는 막걸리


자료출처 : 그대의 눈동ㅈr에.. Cheers (openad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