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디지털마케팅 시대] 틱톡(TikTOK) 광고, 플랫폼을 알고 접근하자 (1편)
안녕하세요 구글&메타공식파트너사,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수출바우처, 혁신바우처 수행기관 바름입니다^^
틱톡은 글로벌 사용자 10억명 돌파, 2022년 & 2023년 신규활성자 증가율 1위에 랭크될 정도로 가장 핫한 SNS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1분 이내 숏폼 형태의 영상을 노출하다 보니 정보 공유보단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강해서 노래, 댄스, 연기 카테고리가 많은 인기를 끌었죠. 그에 따라 이용자 연령대 역시 엔터테인먼트에 관심 많은 10~20대가 대부분을 차지해 MZ세대의 전유물이라는 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2022년 먹방, 뷰티, 스포츠, 웹툰 등의 카테고리에 크리에이터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20~30대 이용자 또한 함께 늘기 시작합니다. 특히 뷰티, 스포츠, 생활용품, IT에선 주요 이용 고객층인 20~30대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여러 브랜드 광고주가 나타났죠.
그래서 오늘은 틱톡 플랫폼의 특징과 광고에 대해 포스팅을 기획하였습니다.
“틱톡은 MZ세대들만 사용하는 플랫폼 아닌가요?
가수들이 춤, 노래로 밈(mimm) 만들어내는 것만 봤거든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틱톡의 초기 모습은 가수, 배우들의 신곡, 신작 홍보 콘텐츠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자연스레 10대, 20대 초반 활성자가 많이 늘어나게 되고 해당 연령대가 선호하는 콘텐츠 위주로 생산되기 시작하죠.
당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는 영상 길이의 제한이 따로 없었지만 틱톡은 오롯이 1분 이내 짧은 영상만 업로드가 되었는데 시간이 지나서 보면 이것이 틱톡의 큰 강점이 되었습니다. 영상 플랫폼을 이용하면 이용할 수록 많은 사람들이 호흡이 긴 영상보단 짧은 영상을 찾기 시작했고 그에 최적화된 틱톡으로 이용자가 넘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기존 이용자 MZ세대 외 30~40대들이 가세하면서 먹방, 뷰티, 운동, IT, 라이프스타일, 자동차, 인테리어 등의 새로운 콘텐츠가 나오면서 해당 연령대의 유입이 급증하였죠. 또한 최근 1년간 가장 핫했던 자기계발, 재테크, 부업 등의 콘텐츠도 증가하면서 다양한 연령대의 유입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틱톡의 가장 큰 장점은 체류시간이다.’,
요즘 이런 말이 돌던데 틱톡은 체류시간이 높은 편인가요?”
틱톡을 포함하여 유튜브, 인스타그램의 쇼츠/릴스를 이용하신 분들은 다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숏폼의 특성상 대부분 15~60초 내 영상이 업로드되다 보니 무의식적으로 짧은 영상을 지속해서 시청하게 됩니다. 플랫폼 알고리즘상 유저의 시청패턴을 분석하여 유저가 관심이 있을 만한 영상을 지속적으로 노출시키면서 자연스레 이용시간을 길게 가져가고 있죠.
숏폼을 즐겨 보는 이용자들이 우스개 소리로 한번 보면 한 시간은 뚝딱 지나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용시간이 상당히 높습니다. 이용시간이 높다 보니 자연스레 플랫폼 내 체류시간이 높아지고 다양한 기능 참여 또한 늘어나고 있습니다.
“틱톡 이용하면서 광고는 많이 보긴 했습니다. 예전에는 대기업들 위주로 광고를 했던 것 같은데 이젠 소규모 업체들도 많이 이용하는 것 같네요.
광고 비용이나 효과는 어떤가요?”
1. 광고집행 최소비용
먼저 광고 비용은 제한이 따로 없습니다. 원화기준 1,000원으로도 광고 가능하지만 얼마만큼 원하는 유저들에게 도달시키느냐에 따라 광고비용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키워드광고와 달리 영상소재를 주로 광고소재로 활용하다 보니 대부분 한 사람에게 노출되는데 들어가는 것으로 비용을 측정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시키겠다고 하면 그에 맞게 비용을 사용하면 됩니다.)
출처 – 2023년 틱톡 소개서
2. 광고효과
플랫폼 내 광고의 효과를 결정하는 요소는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플랫폼 내 이용자들이 얼마만큼 있는가’, 두 번째는 ‘이용자들의 콘텐츠 참여율이 얼마나 높은가’ 입니다.
첫 번째, 이용자는 가장 빠른 속도로 글로벌 10억명을 확보하였고 앱 다운로드, 소비자 지출 또한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글로벌 측면에선 이미 많은 유저들이 확보된 상태이며 국내 유저는 7백만 명을 넘어서고 있죠. (국내 유저는 이용자의 20~30대 60% 이상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이용자들의 콘텐츠 참여율은 계정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팔로워 수에 따라 평균 9%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100명에게 콘텐츠가 노출되면 그중 9명은 항상 좋아요, 댓글, 공유 등의 게시물 참여를 한다는 거죠. 다른 플랫폼과 비교하였을 때 상당히 높은 참여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2가지 요소를 종합하고 실제 바름에서 진행한 레퍼런스를 보았을 때 업종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게임’, ‘뷰티’, ’생활가전’, ’IT’에선 확실히 좋은 결과당 비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카테고리 내에선 유튜브, 인스타그램 릴스 내 행동유도버튼 참여율이 5% 미만이면 틱톡에선 8~9%까지 나올 만큼 참여율 자체 차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카테고리, 영상소재가 틱톡과 부합된다면 새로운 모수도 얻고 좋은 결과를 낼 확률이 높기 때문에 많은 브랜드에서 시도하고 있습니다.
*물론 타겟, 소재에 따라 결과 차이는 날 수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틱톡 플랫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포스팅의 내용처럼 새로운 매체를 확장하길 고민하거나 영상을 통한 광고 효과를 보고싶으신 분들은 한번 시도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다음 포스팅은 틱톡광고의 사례들을 중점적으로 다뤄보려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자료출처 : [지금은 디지털마케팅 시대] 틱톡(TikTOK) 광고, 플랫폼을 알고 접근하자 (1편) - 모비인사이드 MOBIIN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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