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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광고, B2B와 B2C를 동시에 잘해야하는 이유 1편


3111a5c0-5704-41cd-b1e1-d5e5b1964ecc다운로드.png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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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유튜브,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장의 성장이 많이 증가했고, 사람들의 시청 시간도 늘어났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집에서 소비할 수 있는 콘텐츠인 동영상의 시청 비율이 높아졌고 이에 따라 시장도 함께 성장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코로나19 이후 우리의 삶도 조금씩 변화가 있었고, 특정 산업 시장에도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시기였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장 외에도 눈에 띄게 성장한 시장이 하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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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사람인

자료 정보 : (주)우아한형제들

 

바로, 외식업 시장입니다. 정확하게는 '배달 시장'인데요. 코로나19로 집 안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배달 음식'을 시켜 먹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이에 따라 많은 식당 / 카페 심지어 영화관에서도 배달을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배달 시장 성장에 발맞추어 '배달 전문 샵인샵' 브랜드를 런칭해 가맹 점주를 모집하고,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넓혀간 사례에 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1. 외식업 광고, B2B인가 B2C인가


안녕하세요.

배달 전문 샵인샵 브랜드 사업을 하고있는 L업체입니다.

저희가 돈카츠, 짬뽕, 국밥, 냉면 등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데, 브랜드별 점주를 모집하기 위한

방향을 전문적으로 세워 주실 수 있을지 문의드립니다.

 

L업체는 배달 전문 샵인샵 브랜드면서 각 브랜드를 운영할 점주를 모집하는 것이 1차 목표였습니다.

점주분들도 어떻게 보면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이기에 점주 모집 목표로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이 B2B의 일환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배달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배달의 민족 / 요기요 / 쿠팡 이츠 등 다양한 배달앱이 시장에 출시하면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이 바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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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을 도입한 많은 점주분이 신경 쓰는 것이 바로 '리뷰'이고, 이를 위해 다양한 리뷰이벤트를 진행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즉, L업체의 브랜드를 도입하기에 앞서 실제로 L업체의 음식이 소비자들에게 어떠한 반응을 얻고 있는지가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입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L업체 브랜드의 음식의 장점과 차별점을 강조하는 것이 아닌 실제로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반응을 보이고 있는지에 대한 리뷰 부분도 마케팅 요소로써 신경 써야 할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리뷰에 대한 콘텐츠 생산과 마케팅의 방향은 B2C의 영역이기에 점주를 모집하는 외식업 광고는 B2B와 B2C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2. 새로운 브랜드인데, 리뷰 콘텐츠가 쌓일 수 있나요?

새로운 브랜드이고, 처음 도입해 장사를 시작하는데 많은 리뷰가 쌓을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과 고민이 있는 건 사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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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포털에 검색하더라도 L업체 내부에서 운영하는 블로그 콘텐츠만 노출될 뿐 관련 없는 식당의 후기만 노출되었습니다.

하지만, L업체는 '배달 전문' 브랜드였기에 장소는 크게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홀 장사를 하는 것이 아니기에 조리할 수 있을 정도의 조그마한 장소만 있으면 되어 내부에서 직접 장사를 시작하면서 리뷰를 쌓고 범위를 확장해 나갔습니다.

 

특히, L업체의 각 브랜드 음식은 모두 L호텔 출신 셰프님이 개발했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도록 간편한 조리가 가능하도록 개발했기에 내부에서 시작하더라도 충분히 맛과 퀄리티를 유지하면서 영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시작해 다양한 배달앱의 리뷰를 쌓아나가면서 배달 랭킹 순위 등을 높게 유지할 수 있었고, 이후에 가맹 점주 모집의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3. 음식의 맛이 당연히 좋을 거라는 인식을 뛰어넘는 무언가가 있나요?

음식으로 브랜드를 만들어 사업을 한다고 하면 기본적으로 맛은 보장되어 있다는 게 일반 사람들의 생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유튜브를 통해서 다양한 요리 콘텐츠가 있기에 손쉽게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어 음식의 맛을 뛰어넘는 다른 소구점이 필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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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업체의 모든 브랜드 음식은 L호텔 출신의 셰프가 직접 개발했고, 누구나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메뉴얼화를 한 것이 하나의 장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위 장점은 음식의 맛과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가맹 점주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만한 소구점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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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주변 지인을 통해서 배달업 그리고 샵입샵을 도입할 때 무엇을 먼저 고려하는지 등을 물어보고 가장 중요 포인트는 '돈'이라는 점을 파악했습니다.

이를 L업체에 적용해 가맹비, 교육비, 로열티를 받지 않고 오롯이 '브랜드 도입비'만 있으면 L업체 브랜드를 도입해 장사할 수 있도록 방향을 세웠습니다.


1차적으로 간단한 조리 / L호텔 출신 셰프가 개발 / 배달의 민족 평점 4.9를 소구점으로 가져가면서 돈과 관련된 '가맹비, 로열티, 교육비 0원'과 '혼자서도 운영 가능' 총 5가지를 주요 포인트로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본격적인 매체를 선별해 광고를 시작하기에 앞서 L업체 브랜드만의 소구점을 파악하고, 배달업에서 가장 중요한 '리뷰'에 대한 부분을 갖췄으니, 캠페인을 진행하기 직전까지 왔습니다.


자료출처 : 외식업 광고, B2B와 B2C를 동시에 잘해야하는 이유 1편 (openad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