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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지도를 높이는 일은 알고리즘과의 싸움이 아닌가 싶어요. 어느 채널이든 알고리즘을 타느냐 아니냐에 따라 조회수가 확 달라지니까요. 알고리즘을 공략하려면 해당 플랫폼이 지금 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사람들은 요즘 어디에 반응하는지를 파악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런 걸 다 언제 챙기지?' 싶으신가요? 너무 걱정마세요! 정보를 발 빠르게 '줍줍'해 드리는 링커가 있으니까요! 오늘은 2023년 하반기에 인스타그램을 어떻게 운영하면 될지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해요. 메타의 공식 문서들을 싹싹 긁어 왔으니 함께 보시죠!

🔭 오늘의 링커팁 미리보기

1. 👀 요즘 메타의 관심사는 '이것'

2. 🌟 릴스, 세 가지만 기억하자

3. 🤔 당장 어떻게 하면 좋을까?

4. 🤷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고 있을까?

👀 요즘 메타의 관심사는 '이것'

▲ 출처: 메타 공식 홈페이지

1. 올해 6월에 나온 기사에 따르면, 메타는 앞으로 '릴스'에 초점을 맞춰 인스타그램을 업데이트할 거라고 해요. 그 이유는 간단해요. 사람들이 릴스를 더 많이 보고, 릴스에 더 많이 반응하기 때문이죠.

2. 숫자를 한 번 볼까요? 릴스를 도입한 후에 사람들이 인스타그램에 머무는 시간이 릴스 도입 전보다 24% 이상 늘었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DM으로 릴스를 공유하는 횟수가 하루에 20억 회(!)가 넘는답니다. 6개월 전에 비해 두 배가 넘는 수치📈예요. 엄청나죠?

3. 사실 지금까지 인스타그램의 메인 콘텐츠는 캐러셀 콘텐츠(이미지 콘텐츠를 말함. 옆으로 넘겨서 본다는 뜻)인데요, 지난해에는 릴스의 반응(공유, 좋아요, 저장 등) 수가 캐러셀 콘텐츠 반응 수를 뛰어넘었어요.

4. 상황이 이렇다 보니 메타도 릴스에 초점을 맞추기로 한 것 같아요. 지금도 메타는 크리에이터와 기업들이 릴스를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팁을 주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요.

5. 기능 역시 릴스를 더 쉽게 편집하고, 릴스와 관련된 유용한 데이터를 볼 수 있는 방향으로 업데이트되고 있어요. 최근 개발되었거나, 개발 중인 기능은 다음과 같아요. 1️⃣릴스에서 많이 사용하는 오디오와 해시태그가 뭔지 볼 수 있는 기능. 2️⃣릴스 총 재생 시간과 1회 평균 재생 시간을 볼 수 있는 기능. 3️⃣릴스를 통해 누군가 내 팔로워가 되면 알려주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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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릴스, 세 가지만 기억하자

 1. 사람들이 릴스를 좋아하고, 메타가 앞으로 더 릴스를 밀어줄 거라는 것까지는 알겠어요. 그럼 어떤 릴스를 만들어야 도움이 될까요? 릴스를 만드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잘되는 릴스에는 세 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해요.

2. 첫 번째, 즐거워야 해요.🤩 놀라움, 기쁨, 기분 좋음 같은 감정적 반응을 일으키는 릴스가 좋은 반응을 얻어요.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는 릴스에 음악, 비주얼, 스토리텔링 등을 복합적으로 사용해야 한답니다.

3. 두 번째, 쉬워야 해요.👍 보는 사람이 이해하기 쉬운 릴스가 좋은 반응을 얻어요. 65%의 릴스가 텍스트와 캡션 등을 활용하는데요, 이런 요소들을 동원해 직관적으로 이해되는 릴스를 만들어 보세요.

4. 세 번째, 공감을 일으켜야 해요.😍 공감이 되지 않으면, 사람들은 본인과 크리에이터/브랜드에 연관성을 느끼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요. 각 잡고 찍은 번지르르한 릴스보다, 마치 내 이야기같이 진정성 있고 친근한 릴스가 더 반응이 좋답니다. 관련해서 '사람🙋'의 등장도 중요한 영향을 끼쳐요. 사람이 등장한 릴스 광고의 클릭률이 그렇지 않은 릴스 광고보다 25%나 더 높다고 해요.

5. 이 외에는 다음과 같은 팁이 있어요. 1️⃣릴스는 꽉 찬 화면에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에 9:16 비율로 제작하는 게 좋다. 2️⃣주요 메시지나 로고는 영상 하단 35%에 배치하지 말아라(다른 요소에 가릴 수 있다). 3️⃣음악, 보이스오버, 효과음 같은 사운드를 넣어라. 릴스 이용자의 80%가 소리를 켜고 시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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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장 어떻게 하면 좋을까?

 ▲ 출처: 메타 House of Instagram Reels Day 페이지 

1. 당장 적용해 볼 수 있는 릴스의 구조와 릴스의 테마를 소개해 드릴게요.

2. 릴스의 구조: 릴스는 '오프닝', '미들', '엔딩' 세 파트로 나뉘는데요, 각 파트의 역할에 맞게 릴스를 만들어 주시면 좋아요. 1️⃣오프닝: 신선한 표현으로 흥미 유도. 계속 보고 싶게 만듦. 2️⃣미들: 오프닝에서의 흥미를 쭉 끌고 감. 시청자를 설득하고 메시지 전달. 3️⃣엔딩: 버튼 클릭이나 팔로우같은 행동을 유도하며 마무리.

3. 릴스의 테마: 릴스를 만들 때 활용할 수 있는 테마는 약 스무 가지 정도가 있어요. 이 중에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잘 맞는 테마를 차용해서 활용하면 돼요.

4. 20개의 테마는 크게 4종류로 분류돼요. 제품을 보여주는 방식, 영상 표현 방식, 인터랙션 방식,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나뉘죠. 각 테마에 대한 대략적인 소개는 위의 그림을 참고해 주시고, 자세한 설명을 보고 싶다면 아래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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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하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