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열풍에 AI 마케팅도 뜬다
하인즈·르노·긱허브 등 기업의 AI 마케팅 증가세
AI 이용한 글로벌 기업의 마케팅
글로벌 케첩 브랜드 ‘하인즈’는 압도적인 인지도와 영향력을 활용해 최근 ‘It has to be HEINZ’라는 AI 마케팅을 펼쳤다.
이는 AI 이미지 생성기에 ‘케첩’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그리게 해 나오는 이미지가 대부분 하인즈 케첩 용기를 닮은 데서 착안한 것이다. 하인즈의 AI 마케팅은 참신하다는 평가와 함께 ‘케첩은 하인즈’라는 소비자 인식을 강조해, 브랜드 파워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다.
르노의 트윙고는 귀여운 차체와 재미있는 드라이빙 감각으로 유럽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르노는 트윙고 30주년을 기념해 ‘AI 팬아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 내 자체 구축한 제너레이티브 AI 도구를 사용해 몇 가지 키워드를 입력하면, 다양한 비주얼의 트윙고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캠페인 참여 방식은 만들어진 트윙고 이미지를 소셜미디어에 #ReinventTwing라는 해시태그를 올리면 된다. 현재 인스타그램에만 관련 게시물 약 1만 개가 게시돼 세계 최초 AI 광고 캠페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너레이티브 AI 활용한 AI 캠페인과 콘테스트
발빠른 기업들은 AI의 화제성과 파급력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AI 챗봇 ‘ChatGPT’을 통해 ‘임직원 인공지능 콘텐츠 어워드’를 개최한다.
또한 웹 3.0 & AI 긱 이코노미 플랫폼 ‘긱허브’는 AI 코리아 커뮤니티와 함께 ‘AI 이미지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콘테스트는 2월 15~22일까지 참여기업 모집과 AI 크리에이터 참가자 접수를 시작하고, 3월 5일까지 작품을 받을 예정이다. 원하는 활용 이미지를 얻고 싶은 기업 협찬 참여는 긱허브 플랫폼에서, AI 크리에이터 참가 신청은 AI 코리아 커뮤니티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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