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마케팅] ‘마케팅 퍼널’이란?
‘마케팅 퍼널’을 들어본 적 있나요?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이 생활에 밀접해 있는 요즘, 소셜 미디어 활성화와 함께 대부분의 브랜드와 제품, 서비스 등이 소비자와 가까워지기 위해 마케팅 퍼널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마케팅 퍼널은 무엇이며, 퍼널의 각 단계를 설계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는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1. 마케팅 퍼널이란?
퍼널은 사전적인 의미로 깔대기를 뜻합니다. 마케팅 퍼널은 ‘깔대기 꼭지점의 잠재 고객이 고객으로 변화하기까지의 구매자 여정을 설계하는 일련의 프로세스’입니다.
2. 마케팅 퍼널의 단계
마케팅 퍼널은 기본적으로 ▲TOFU(퍼널 상단) ▲MOFU(퍼널 중간) ▲BOFU(퍼널 하단)의 3가지 단계로 나눠집니다. 효과적인 마케팅 퍼널을 위해서는 각 단계의 특징에 맞는 설계가 필요합니다.
✅ TOFU: 컴팩트 세일 퍼널(Compact Sales Funnel)
초기 브랜드 에셋 구축이 완료된 직후로, 홈페이지 유입이 있을 때 최소한의 전환 액션이 발생하는 단계입니다. ‘유입-전환’ 퍼널을 만들고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키워드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MOFU: 디벨롭드 세일 퍼널(Developed Sale Funnel)
이 단계는 매체를 확대해 운영을 보다 정교하게 다듬고, 광고비를 늘려 매출 볼륨을 확대하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의 잠재 고객은 제품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추가 정보를 검색하기 때문에, 그들과의 긴밀한 관계 유지가 필요합니다.
✅ BOFU: 매스 세일즈 퍼널(Mass Sales Funnel )
매스 타깃팅을 통한 유입 극대화를 시도함과 동시에, 매출을 발생시키는 단계입니다. 매출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이 단계에서 고객이 방황하지 않도록 할인, 쿠폰 제안과 같은 구매 유도 장치를 마련해야 합니다.
3. 마케팅 퍼널의 각 단계별 광고 방법
각 퍼널의 목적에 맞는 설계가 이뤄졌다면, 이제는 각 퍼널의 특징에 따라 적절한 광고 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 TOFU 단계의 광고 방법
- 유입 단계: SNS 게시물, YouTube, 검색 엔진, 인플루언서 캠페인, SNS 광고 등
- 전환 단계: 브랜드 검색, 브랜드 키워드 및 자연 유입
✅ MOFU 단계의 광고 방법
- SNS·DA 유입 단계: 네이버 검색 광고, SNS 및 디스플레이 배너, 상황에 따라 렙사 활용
- SNS·DA 전환 단계: SNS 및 디스플레이 배너 활용
- 리타기팅 단계: SNS 및 디스플레이 배너 매체의 리타기팅 캠페인 비중 확대, 리타기팅 전용 매체 활용
- 전환 단계: 검색광고 및 브랜드 검색 광고
✅ BOFU 단계의 광고 방법
- 매스 타깃 매체: 렙사를 통한 부킹형 광고 스케쥴링, 네이버 타임보드, 스페셜 DA 등
- SNS·DA 유입 단계: 네이버 검색 광고, SNS 및 디스플레이 배너, 상황에 따라 렙사 활용
- SNS·DA 전환 단계: SNS 및 디스플레이 배너 활용
- 리타기팅 단계: SNS 및 디스플레이 배너 매체의 리타기팅 캠페인 비중 확대
- 전환 단계: 검색 광고 및 브랜드 검색 광고
기존 퍼널에서 추후 개인화를 이뤄야
비즈니스 모델에 따라 고객의 구매 행동은 비슷합니다. 따라서 처음에는 동일 업종의 구매 퍼널을 참고해 각 단계별 성과 분석을 통한 광고 매체 최적화를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후 마케팅 경험이 쌓이고 고객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 브랜드에 맞게 퍼널의 개인화를 이뤄 운영하길 바랍니다.
자료출처 : [HOW TO 마케팅] ‘마케팅 퍼널’이란? - DIGITAL iNSIGHT 디지털 인사이트 (di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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