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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마케팅 시대, 통신사 및 카드사 문자광고


개인정보보호법 강화에 따라 핵심 타깃에 대한 접근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데요. 특히 크리스마스, 신학기 준비 등 연말 연초 행사가 다가옴에 따라 마케팅 업계도 분주해지고 있죠. 이럴 때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인 통신사 및 카드사 문자광고를 살펴 봅니다.

통신사 문자광고① SKT

SKT는 마케팅 수신동의 1650만명(11월 기준)을 기반으로 데이터를 추출합니다. 성별, 나이 등의 단순한 인구통계학적 데이터뿐 아니라 추정거주지, 직장 주소, 앱 및 웹 사용 이력, 통화 이력 등 SKT와 관련된 다양한 데이터를 모두 활용할 수 있죠.

또 SKT 사용자뿐 아니라, OK캐쉬백 및 SYRUP(시럽), 구글 플레이 앱 사용이력, 11번가 특정 카테고리 조회, 티맵 사용이력, 신세계포인트 등의 데이터도 제공돼 활용도가 높습니다.

​통신사 문자광고② KT

KT는 마케팅 수신동의 1200만명의 행동 데이터를 활용합니다. AI 기술을 도입, 알고리즘 고도화를 통해 타깃을 정제한 것이 특징이죠.

165개 업종으로 세분돼 정말 코어한 타깃에 문자 광고를 발송할 수 있습니다. 특히 K-SURVEY를 활용하면 고객만족도 및 설문조사가 필요한 여론조사기관, 교육기관, 공공기관, 대형백화점 등에서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카드사 문자광고

카드사의 문자 및 앱광고는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타깃층을 선별합니다. 하나카드, 국민카드, 신한카드, 롯데카드, 토스 등 다양한 카드사에서 광고 상품을 운영합니다. 평균 2000만 ~ 3000만명의 구매력을 갖춘 카드사 개인 회원의 결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어 꾸준히 주목 받고 있습니다.​

문자광고 종류

문자광고의 종류는 SMS(기본형)를 포함해 장문형 LMS, 이미지 삽입형 MMS, 슬라이드 카드형 MMS로 구분됩니다. 그 외에도 썸네일 형이나, SNS형, 버튼형 등이 존재합니다. 진행하려는 이벤트에 맞춰 전략을 짜고 적합한 광고를 선택해야 합니다.

발송 시 주의할 점

타깃을 잘 잡았다고 끝이 아닙니다. 이벤트, 혜택 등의 매력적인 문구를 넣어 타깃을 목표하는 랜딩페이지로 유입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또 문자 발송 후 랜딩페이지의 UIUX도 신경 써야 합니다. 랜딩 페이지 내 전환을 유도할 수 있는 아이콘이나 버튼 등이 부재할 경우 사용자는 링크를 클릭하고도 그대로 이탈하고 말 것입니다.



자료출처 : [HOW TO 마케팅] 맞춤 마케팅 시대, 통신사 및 카드사 문자광고 - DIGITAL iNSIGHT 디지털 인사이트 (di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