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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원사업, 홍보마케팅 연말연초 무엇을 준비할까


안녕하세요, 구글&메타공식파트너사 / 데이터바우처 & 수출바우처 & 혁신바우처 수행기관/ KB국민카드, 롯데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문자광고실행사 / SKT&KT 공식파트너사 바름입니다.

 

어느덧 2023년 12월 중순에 접어들면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움직임과 2024년을 준비하는 움직임이 함께 나타나고 있습니다. 2023년 국가지원사업을 통해 혜택을 받은 업체들은 마무리하는 단계이다 보니 남은 지원금을 어떻게 활용하실 것인지를 고민하고, 내년에는 어떤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지 고민하죠.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연말/연초 국가지원사업 관련 내용을 여러 사례와 함께 알아보려 합니다.


올해 초 바우처사업을 통해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11월까지 대부분의 비용을 소진했지만 남은 비용이 일부 있는데 이걸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혹시 도움 받을 수 있을까요?

 

 

국가지원사업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바우처사업이죠. 수출바우처, 혁신바우처, 데이터바우처, 비대면바우처, ai바우처 등 다양한 바우처사업을 통해  ‘중견/중소기업/소상공인’ 심지어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바우처사업의 경우 프로젝트 기간이 평균 10~12개월 사이로 설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반에 대부분 지원금을 사용하고 끝무렵 나머지 비용을 소진하는 형태로 계획을 짜곤 합니다. 계획된 일정을 잘 지키는 경우 끝나기 3~4달전 남은 비용 소진 계획을 빠르게 잡고 진행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1달여 남기고 급하게 마무리 짓는 경우가 많습니다. 

 

급하게 하더라도 이전에 호흡을 맞춰봤던 곳 또는 예전부터 지켜봤던 수행업체/공급기업이 매칭되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지만 처음이라면 업체를 찾는데만 해도 꽤 시간을 많이 써야 할 수 있습니다. 

 

국가지원사업을 통해 받은 지원금이라고 해서 비용소진을 하는데 의의를 두는 것이 아닌 실제 효과가 나게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 홍보마케팅의 경우 다른 분야보다 결과를 수치화해서 받아 볼 수 있어 좋은 결과만 나오면 내년 수요기업 선정에 혜택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수행기관’을 확보해 두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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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을 내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줄 알았네요. 지금 남은 기간이 1달도 남지 않은 상태에서 마케팅 비용을 사용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죠?

 

 

대부분 홍보마케팅 지원금을 소진해야 하는 일정이 정해져 있지만 기업이 특수한 상황에 처해 있다면 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품/서비스 개발 일정 또는 리뉴얼 일정이 계획했던 것보다 길어져 기존에 계획한 마케팅일정을 맞출 수 없을 경우 사업수행기관에 증빙자료를 제출하여 기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수한 케이스가 아닌 경우에는 지원금을 소진해야 하는데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마케팅 매체’ 선정입니다. 중장기 관점으로 보는 것이 아닌 단기적인 관점으로 보아야 하기 때문에 ‘홍보마케팅’ 목적을 설정하고 그에 맞는 매체를 선정하여 빠르게 진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화장품/생활용품/가전’업종이고 ‘최대한 많은 유저에게 광고메시지를 도달’시키는 것이 목표인 경우 ‘노출에 최적화’된 ‘보장형광고(아마존프리머임지면광고, 네이버스폐셜DA, 유튜브프리미엄지면광고 등)’을 활용해 단기간 내 비용을 소진하면서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B2B 기업의 경우 ‘구글, 링크드인, 커뮤니티 채널’ 등에 경쟁사/파트너사 등을 직접 타겟팅 하여 키워드, 배너, 영상 광고를 노출해 ‘문의’를 이끌어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B2B기업의 경우 기존에 웹사이트, 마케팅 채널에 방문하신 분들에게 다시금 광고메시지를 노출하는 리타겟팅도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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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마케팅 비용을 소진시켜야 합니다. 홍보마케팅이라고 하면 ‘네이버/다음/구글’처럼 검색엔진 내 광고만 되는 거죠?

 

 

해당건은 ‘지원사업’의 공고문을 확실하게 보셔야 합니다. 내수시장 마케팅인지, 해외시장 마케팅인지에 따라 활용되는 마케팅 매체가 달라질 수 있고 공고문 내 특정 매체들을 지정해주는 곳도 있기 때문에 이부분은 확실하게 확인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확인해 보셨을 때 제약이 없을 경우엔 검색엔진뿐만 아니라 SNS/APP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매체 제한이 없다고 10만원, 20만원 소액으로 다양한 매체를 사용해보겠다고 하시면 오히려 광고효과를 보지 못할 확률이 높습니다. 비용이 100, 200만원이라도 우리 광고목적에 잘 부합하는 곳 1~2곳에만 집중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을 확률이 높습니다.




연말에도 국가지원사업을 신청할 만한 건이 있을까요? 대부분 연초에 지원사업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어서요.

 

말씀하신 것처럼 12월은 다른 월에 비해 국가지원사업이 적습니다. 대부분 10월, 11월에 지원사업 수요기업을 모집하여 12월까지 끌고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12월에는 내년 1월까지 수요기업을 모집하는 건들이 간혹 올라오기 때문에 해당월에도 주의 깊게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12월보단 1월에 집중하기 때문에 경쟁자가 덜하고 준비하는 기간을 미리 확보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해당월을 잘만 활용한다면 내년을 편하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바우처사업(수출바우처, 혁신바우처)의 경우 12월부터 수요기업을 모집하는 건들이 많기 때문에 바우처사업 쪽도 꼭 확인을 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연말/연초 국가지원사업 관련 내용을 여러 사례와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비용을 급하게 소진해야 할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와 12월에도 지원사업이 여럿 있으니 똑같이 체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드렸기 때문에 포스팅 보시는 분들은 꼭 확인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연말 연초 미리 준비하면 좋을 지원사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자료출처 : 국가지원사업, 홍보마케팅 연말연초 무엇을 준비할까 (openad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