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에도 역시 숏폼 ! 틱톡 숏폼 마케팅 활용 방법
위픽 러너 여러분!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 완전한 겨울이 찾아온 것 같아요. 이제 새로운 2024년을 위해 러너 분들도 잘 마무리하고 계시죠?🎅🏻☃️
최근 KT그룹의 디지털마케팅 플랫폼 기업 나스미디어에서 “2024년 디지털 미디어와 마케팅 전망 보고서”를 발행했는데요, 그 중 핫 키워드에는 역시 ‘숏폼’이 있었답니다. 핵심 내용을 요약해드리면, 2024년 숏폼 광고는 고객 여정 전반에서 브랜드 인지부터 전환까지 ‘풀퍼널 마케팅’ 전략이 가능한 초개인화 마케팅으로 조명 받았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대기업들도 앞으로 눈여겨 볼 마케팅 트렌드로 숏폼을 주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발맞춰 대표적인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이 숏폼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해서 바로 알아봤습니다 ! 🔍
기사 출처: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3111709522132862
👩🏻💻 숏폼, 광고 시장에서 왜 뜨는 거야?
2024년, 마케팅 시장에서 ‘숏폼’이 빠질 수 없는 이유는 ‘유저 사용 시간’ 때문이에요. 실제로, 1인당 월평균 사용 시간을 비교했을 때 OTT 서비스보다 숏폼 플랫폼에서 무려 5배 이상 길었다는 사실! 사용 유저도 많고, 사용 시간도 기니 광고 효과가 좋을 수밖에 없죠. 그래서 숏폼이 광고 시장에서 계속 핫할 수밖에 없는 거고요.
🧐 하지만 소비자들이 너무 똑똑해 !
숏폼 이용 시간이 길어질수록 소비자들은 콘텐츠를 감상하는 것을 넘어 제작하는 것까지, 콘텐츠 활용 능력이 모두 높은 수준으로 상향평준화 되어버렸어요. 이에 따라 브랜드 광고 소재로써 콘텐츠도, 홍보성보다는 전달하고자 하는 가치와 함께 다양하고 새로운 소재를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고요. 또 광고 소재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짐에 따라서 제작 기술도 발전하고 있죠.
😭 크리에이티브한 광고를 만들고 싶은데, 고려해야 할 게 너무 많아졌어
실제로, ‘틱톡’에서 광고 소재 제작을 시도한 브랜드들이 실제로 어려워했던 부분들을 정리해 보았어요
- 리소스 부족으로 Always-on 캠페인 진행을 위한 지속적인 신규 소재 제작에 어려움 발생
- 틱톡 광고 소재 제작 시, 틱톡 크리에이터 및 크리에이터 관리 파트너에 대한 정보 필요
- 틱톡 캠페인 확장을 위해 필수적인 소재 다양화에 대한 어려움
(제한된 소재와 예산, 아이디어 한계가 지속적인 소재 다양화의 원인)
틱톡은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고, 더 높은 성과와 더 빠른 광고 소재 제작을 서포팅하고자 신규 플랫폼 TTCX (TikTok Creative Exchange)를 출시했대요 !
숏폼 마케팅의 해결사, 틱톡의 비밀병기 TTCX를 알아보자 !
TTCX(TikTok Creative Exchange)는 12월 7일, 틱톡에서 출시한 새로운 광고 플랫폼인데요. 틱톡 소재 제작 과정에서 적합한 파트너사를 찾기가 어렵고 크리에이티브 협업이 간단하지 않다는 점을 보완하고자 틱톡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All-in-one 플랫폼이에요 !
전반적으로 틱톡 광고 소재 제작 과정을 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서포팅하는 TTCX는요,
고효율 광고 소재 제작을 빠르게 대량으로 제공하며 Always-on 캠페인을 최적의 상태로 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기획, 제작, 최적화, 분석 모든 시스템을 틱톡에서 적극 서포팅해 준다는 점!
심지어 국내 대기업들은 이미 TTCX를 활용하며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대표 캠페인 사례를 찾아왔죠 😊
국내 대기업 TTCX 사례 TOP 3
1. 아모레퍼시픽
국내 대표적인 코스메틱 브랜드들을 보유하고 있는 모회사 ‘아모레퍼시픽’은 헤어 케어 코스메틱 브랜드 ‘미쟝센’의 염모제 ‘헬로버블’의 글로벌 진출을 목적으로 한 캠페인을 틱톡에서 선보였어요.
미쟝센 헬로버블은 파급력 있는 브랜드 앰버서더 블랙핑크를 국내외로 적극 내세우고 있었는데요. 태국에서도 매우 뜨거운 블랙핑크의 인기를 적극 활용! 헬로버블 필터를 사용해 헤어 컬러의 Before & After를 보여주면서 마지막엔 유저가 블랙핑크와 함께 헬로버블의 새로운 모델이 되는 듯한 재미있는 디지털 캠페인을 진행했어요.
그 결과 벤치마크 대비 52%나 높은 조회수를 선보였고, 96% 더 많은 UCG를 생성했대요. 참여율은 무려 125%나 높아졌다고요! 틱톡은 아모레퍼시픽의 크리에이티브 제작 과정에서, TTCX의 파트너인 크리에이터 기업 Hepmil과 협업하여 이러한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도와줬다고 해요.
글로벌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와 함께 헬로 버블의 모델이 되어보는 이번 캠페인은,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고객 참여형의 콘텐츠 전략 그리고 전문적인 숏폼 운영 파트너 사와의 협업이 성공의 주된 요인인 것 같네요 😊
2. 유한회사 우티
우티는 국내에서 택시 호출 서비스로는 다소 늦게 출발한 편인데요. 이미 굳게 자리잡은타 서비스에 대항해 틱톡에서 TTCX와 함께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펼쳤습니다. 전파력이 우수한 미디어 매체인 만큼 틱톡은 프로모션을 널리 알리기에는 아주 핏한 플랫폼이었죠!👍
20-40대 사이의 사용자 수를 극대화하고 싶었던 우티는 TTCX를 통해 우티만의 할인 프로모션을 강조한 크리에이터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제작했는데요. 앱 설치 캠페인을 틱톡의 스파크 애즈로 집행하면서 이전 캠페인 대비 CPI를 50%나 감소시킬 수 있었고, CPM또한 -$1로 감소시키면서 평균 ROAS에 증진에 엄청난 도움을 받았다고 해요.
3. 삼양식품
마지막으로는 삼양식품의 ‘Play Buldak’ 캠페인!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을 ‘먹는 트렌드’에서 나아가 ‘가지고 노는’ 문화로 변화하고자 틱톡과 함께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 삼양식품은 제한된 리소스 내에서 캠페인을 글로벌 단위로 확산시키기 위해 최적의 크리에이터 협업 방안을 고민한 끝에 틱톡에서 핫한 퍼포먼스가 장점인 (여자)아이들과 함께 중독성 있는 댄스 챌린지를 기획했죠.
그 결과 아시아 7개국에서 3.6억 뷰 및 5만 개 이상의 영상 참여를 유치하면서 글로벌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답니다! 삼양식품의 댄스 챌린지는 어쩌면 신선한 도전이었던 것 같아요. 불닭볶음면을 가지고 노는 문화로 전환하며 창의적인 접근을 보여줬죠! 여기에 글로벌 매체인 틱톡과 유명 그룹 (여자)아이들간의 좋은 시너지로 아시아 전역에서 대규모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었어요. 🙌
🙌 마무리하며
2024년, 더 핫할 ‘숏폼’ 콘텐츠 트렌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1) Always-on, 2) 크리에이터와의 파트너쉽, 3) 소재 다양화가 핵심이 될 것 같아요. 내부 리소스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할 수 있으나, 틱톡에서 새로 선보인 올인원 플랫폼, TTCX와 함께한다면 보다 쉽게 이런 핵심 요소들을 고려하며 효율적으로 2024 마케팅을 운영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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