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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멘드젠 캠페인, 알고 계신가요?


쿠키리스 시대의 도래, AI 툴의 등장 등으로 마케팅 시장은 빠르게 자동화를 정착시키고 있습니다. 마케팅 상품 또한 기존의 단순한 형태에서 점차 자동화에 최적화된 형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상품 중 하나인 구글 캠페인의 ‘디멘드젠 캠페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AI기반, 전환가치 중심의 디멘드젠 캠페인

구글은 점차 AI기반 캠페인을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디멘드젠 캠페인도 같은 맥락으로 지난해 6월 출시됐습니다.

디스플레이(GDN)와 달리 ‘디스커버’라는 게재 지면과 더불어, 유튜브와 지메일 영역까지 확장해 노출하는 형태의 디멘드젠은 최대 30억명의 구글 사용자에게 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디스커버리 캠페인의 경우 실적최대화 등 기존 구글 내 전반적인 지면 혹은 검색 캠페인 등 특정 지면에 노출하는 다른 캠페인과 달리,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학습해 진행하기 때문에 유튜브, 디스커버, 지메일 등에서 목표전환에 도달할 수 있는 인기지면 위주로 노출해 최적의 비즈니스 성과를 도출해내게 됩니다.

또한 머천드센터 연결이 돼 있다면 제품 피드를 반영해 더 나은 커머스 전환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학습합니다.

디스커버리에서 진화한 디멘드젠 캠페인,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

(자료=구글)

기존 디스커버리 대비 중점적으로 달라진 점은 크게 다섯가지입니다.

1. 기존 디스커버리 캠페인의 경우 유튜브 홈, 검색결과 및 피드 사이사이에 노출되는 데 그쳤다면, 디멘드젠 캠페인의 경우 인스트림 및 유튜브 쇼츠 지면까지 확장해 노출이 가능합니다.

2. 기존 디스커버리 캠페인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재가 이미지에 그쳤다면, 디멘드젠 캠페인의 경우 동영상과 이미지를 조합해 AI가 보다 효율적으로 노출시키게 됩니다.

3. 기존 디스커버리가 오롯이 전환, 전환가치의 목표만 추적해 학습했다면, 디멘드젠 캠페인은 클릭수 최대화 목표도 활용이 가능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게 됐습니다.

4. 보고의 방식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수준의 보고서 제공 등과 달리 디멘드젠 캠페인의 경우 전환값 경로 추적 보고서까지 제공, 데이터 기반의 캠페인으로 인지도 및 전환값 상승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활용이 가능합니다.

5. 타기팅 부분에서도 보다 확장돼 유사 세그먼트 활용이 가능하며, 기기별 타기팅 설정 또한 가능합니다.

디멘드젠 캠페인, 어떨 때 사용하면 좋을까요?

디멘드젠 캠페인의 활용 방식은 다양합니다. 이제는 클릭수 최대화를 목표로 두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초점을 둘 수도 있고, 전환 수 최대화를 위해 이미지와 영상 등의 소재를 조합해 사용도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목표와 유형의 캠페인과 조합해 사용할수도, 혹은 디멘드젠 캠페인 자체로만 목표와 소재 등을 나누어 활용도 가능합니다.

제품 피드를 활용해 전환목표의 상시용 캠페인을 생성하고 관심사 타깃을 적용, 이벤트 캠페인의 경우 트래픽 목표의 클릭 수 최대화를 목표로 유사 타깃을 활용한 영상 및 이미지 소재를 활용하는 등 각각의 목표에 따른 최적화를 통해 효율을 극대화 해볼 수 있습니다.

👉 원문 링크: 구글 디스커버리 광고의 새로운 변신, 디멘드젠 캠페인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자료출처 : [HOW TO 마케팅] 디멘드젠 캠페인, 알고 계신가요? - DIGITAL iNSIGHT 디지털 인사이트 (di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