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쓴 브랜드 슬로건은 3초 만에 충성고객을 만든다!
여러분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소비하기 전, 어떤 것들을 고려하시나요? 사실 어떤 것을 구매하느냐에 따라 고려 사항은 달라지겠지만 일반적으로는 가격, 구매자의 성향, 브랜드 평판, 품질, 디자인, 유행, 분위기(고급스러움 등), 광고 및 이미지 등이 있는데요🤔 오늘은 브랜드 평판과 연관성이 높은 ‘카피라이팅’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잘 쓴 카피라이팅은 고객을 어떻게 설득하는지 정의부터 사례까지 한 번에 준비해봤어요!
💭카피라이팅이 뭔데?
카피라이팅이란 사전적 의미로 광고나 다른 형태의 마케팅 목적으로 텍스트를 작성하는 행위 또는 작업을 의미해요📝 그리고 카피라이팅을 전문적으로 작성하는 직업을 ‘카피라이터’라고 부르죠.
특징은 짧은 문구에 브랜드 메시지를 명확하게 담고 있으며, 소비자의 감성이나 구매 욕구를 자극해 구매까지 이르도록 설득한다는 건데요🤩 특히, 오늘날에는 긴 글을 읽지 않는 젊은 층이 많아져 카피라이팅은 더욱 중요한 전략으로 부상했어요. 물론 콘텐츠의 가독성이나 시선을 확보하기 위한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적혀 있는 문장을 통해 ‘인지(주목) → 흥미 → 욕구 → 구매’까지 다이렉트로 도달하게 만드는 것이 카피라이팅의 핵심이랍니다✨ 단순히 눈길만 끄는 것이 전부가 아니에요!
쉿🤫 우리끼리만 공유해요~ 충성고객을 부르는 글쓰기 스킬!
그렇다면 잠재고객을 충성고객으로 만들 수 있는 글 쓰기 스킬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예시와 함께 알아봅시다!
1. 브랜드 아이덴티티 녹이기💓
🍯tip : 기업이 추구하는 방향 혹은 서비스의 가치를 담을 수 있는 문구가 좋아요.
현대해상의 “현대해상이 당신의 평범한 오늘을 지킵니다”라는 문구는 소비자에게 현대해상이 줄 수 있는 서비스의 가치를 담고 있으며, 고객의 감성까지 자극하는 좋은 예시입니다🤗 이 밖에도 기업이 중시하는 사회적 가치 혹은 이념이 있다면 그 내용을 활용하여 브랜드 슬로건을 작성하는 것을 추천해요☘️ 참고로, 일관된 브랜드 방향성을 오래 유지할수록 더 많은 충성고객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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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간결하게 작성하기👀
🍯tip : 브랜드 슬로건은 길면 매력이 떨어져요.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딱 3초! 3초 만에 읽을 수 있는 간결하고도 후킹한 문구를 작성해 보세요👌
토스는 “금융이 쉬워진다”라는 문장을 사용하고 있어요. 토스는 간편 계좌 송금이라는 개념을 초기 시장부터 입지를 잘 다져 놓아 지금의 위치까지 오를 수 있었고, 실제로 현재 우리는 토스 앱을 통해서 다양한 금융 업무를 쉽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해당 카피는 간결하게 작성됨으로써 토스라는 브랜드를 한껏 더 매력적인 이미지로 만들어 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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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명확하게 대상 표현하기🧑
🍯tip : 잠재고객을 지칭하는 표현을 써보세요. ○○한 사람, ○○이 필요한 사람 이런 식으로요!
국내 식품업체 농심에서 생산하고 있는 짜파게티, 모두 잘 아실 텐데요~ 짜파게티 하면 생각나는 카피가 있죠. 바로 “일요일엔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입니다🎶 이 문구는 1984년 3월부터 시작되어 벌써 40년이 훌쩍 넘었는데요😮 보통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주말인 일요일, 누구나 될 수 있는 ‘나’라는 주체,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인 짜파게티 등이 적절하게 섞여 남녀노소 공감할 수 있다는 점이 사소하지만 특별한 부분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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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상의 심리 자극하기🙆
🍯tip : 다양한 심리를 자극할 수 있지만, 특히 불안한 감정을 이용해 보세요! 🙍♂️
사람의 심리상 불안할 때 초조해지고, 급해지고, 자꾸 생각나기 마련이잖아요. 그 느낌을 문장에 실행해 봅시다! 예를 들어 ‘마지막 세일’ ‘상위 1%만 하고 있다는 습관’ ‘꿉꿉한 빨래 냄새, 혹시 나한테도?’ 등이 있는데요. 세 문장의 공통점은 모두 불안감을 형성하죠. 참고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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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추가 팁! 🍯
신뢰도를 높이고 싶으면 카피 문구에 숫자를 넣어보세요!
- 향기를 오랫동안 지속하세요! (X)
– 다우니 : 오래오래 향기롭게! 향기가 12주 동안! (O)
- 찝찝한 구강을 상쾌함으로 채우다. (X)
– 2080 치약 : 20개의 건강한 치아를 80세까지 유지하자 (O)
🙁과한 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요!
위에서 설명한 방식은 브랜드 이미지와 적절하게 잘 맞춰 사용한다면 효과적인 시너지를 내지만, 이것저것 많은 단어를 섞거나 지나치게 간결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어요🙅♂️
잠재고객을 충성고객으로 만드는 성공적인 브랜드 슬로건, 지금부터는 이루다마케팅에서 진행한 사례들을 소개합니다. 아래의 내용부터는 기획부터 운영까지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니즈를 고려한 이루다마케팅의 맞춤 솔루션을 함께 확인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nuuz X 이루다마케팅
“Meet your muse, nuuz”
뉴즈는 미용과 의료 및 헬스케어 기기 제작 업체로 명성이 높은 ‘이루다(ilooda)’에서 런칭한 프리미엄 홈케어 브랜드예요🤲 특히, 이번 캠페인을 함께한 ‘뉴즈미’라는 제품은 뉴즈만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고급 뷰티 디바이스입니다.
뉴즈는 ‘아름다움’을 초점에 둔 신생 브랜드이자 3049 여성들을 타깃으로 두고 있는데요👩 뉴즈와 이루다마케팅은 이 점을 활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비주얼적으로 구현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집중했어요. 이루다마케팅은 뉴즈와 고객의 첫 만남이라는 점을 고려해 ‘Meet’을 메인 콘셉트로 잡아 브랜드 슬로건을 제작했고📝, TVC 영상에서는 배우 한지민을 모델로 기용하여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에 맞춰 감성적인 느낌이 나도록 톤 앤 매너를 신경 써서 연출했습니다✨
덕분에 코어 타깃이었던 3049 여성들에게 “너무 아름답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고, 광고 효과도 예산 대비 노출 수와 노출 대비 복수 도달률 모두 좋은 수치를 기록할 수 있었죠📈
💧헤지스맨 룰429 X 이루다마케팅
“파란패드로 쓱 – 파”
헤지스맨의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 룰429는 뷰티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이루다마케팅은 룰429 제품의 네이밍부터 시작해 영상 캠페인까지 통합 마케팅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제품의 네이밍이에요. 제품을 한 번이라도 본 소비자라면 이름을 듣기만 해도 떠올릴 수 있도록 키 컬러인 파란색을 강조한 ‘파란패드’라는 제품명을 개발했고요💙 제품명과 이어지는 닥토 동작을 ‘쓱-파’라는 의태어로 카피를 후킹하게 표현해 더욱 각인되기 쉽게 의도했습니다🎆 이후 제품명과 카피문구를 살려 제작한 캠페인 ‘파란비타민’으로 모델 정혁의 직관적인 액션이 더해져 소비자의 눈길을 한 번에 사로잡을 수 있었죠.
결과적으로, 타깃이었던 MZ세대 남성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잠재고객을 충성고객으로 유치시키는 데 성공했답니다🙌
자료출처 : 잘 쓴 브랜드 슬로건은 3초 만에 충성고객을 만든다! - DIGITAL iNSIGHT 디지털 인사이트 (di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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