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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닉 트래픽을 부르는 SEO 콘텐츠,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검색엔진이 선호하는 SEO 키워드를 선별하는 건 중요한 작업입니다. 그렇다면 선별한 SEO 키워드는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요? 오가닉 트래픽을 부르는 SEO 콘텐츠 제작 5가지 가이드를 소개합니다.

SEO 키워드 -타깃 키워드의 전략적 배치

타깃 키워드를 선정했다면 이제는 선정한 키워드를 활용해 웹사이트 콘텐츠 작성 시 적절하게 배치해야 합니다. 어떤 요소에 배치해야 가장 효과적일까요? 타깃 키워드의 배치 요소에 대해서 아래와 같습니다.

URL

URL에 타깃 키워드를 포함하는 것은 효과적인 키워드 배치 전략 중 하나입니다. 직접적으로 검색엔진 랭킹에는 영향을 주진 않지만, URL에 키워드를 포함하면 URL을 처음 보는 유저의 입장에서는 훨씬 더 직관적이고, 신뢰감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클릭을 유도하고 트래픽 유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타이틀

타이틀은 우리 콘텐츠가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검색 유저에게 제일 먼저 보이는 요소입니다. 어떤 사이트인지, 어떤 콘텐츠인지 유저에게 대략적인 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타이틀 작성 시 고려할 점은 타깃 키워드를 어디에 배치하느냐 입니다. 물론 타이틀의 맨 앞에 배치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구조입니다. 이를 고려하여 적절하게 타깃 키워드를 포함해서 타이틀을 작성해보세요.

타이틀은 콘텐츠 본문을 잘 드러낼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합니다. 간혹, 본문과 다른 내용이지만 트래픽 유입을 위해 타이틀로 클릭을 유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단기적으로는 트래픽을 높일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유저에게 신뢰도를 잃고 검색엔진 랭킹이 하락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Tip! 클릭을 유도하는 제목 작성

  • 간결하고 후킹한 문장
  • 숫자를 사용한 문장
  • 부정적인 단어 혹은 형용사를 사용한 문장

메타 디스크립션

검색-결과-노출-화면-메타-디스크립션

메타 디스크립션은 타이틀과 함께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제일 먼저 보이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메타 디스크립션은 검색엔진 랭킹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진 않지만, 검색 유저에게 흥미를 유발해 클릭율을 높일 수 있는 요소입니다. 이런 디테일한 부분에도 타깃 키워드를 사용한다면 높은 트래픽 유입을 부르는 콘텐츠 SEO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해딩 태그

콘텐츠를 읽을 때 가장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크게 적힌 각 문단의 주제 태그입니다. 깔끔한 주제와 정리된 문단은 글에 대한 가독성을 높여줍니다. 헤딩 태그는 주제(Heading Tag)와 소주제 (Subheading Tag)를 문단과 구분시켜 사람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해딩태그는 HTML에서 사용되는 <h1>,<h2>,<h3> 태그를 말합니다.

헤딩 태그 - H tag - 크기 - 예시

💡 <h1> : 콘텐츠 제목에 적용

<h2>,<h3> : 각 문단을 요약하는 소주제에 적용

타깃 키워드는 콘텐츠의 타이틀 역할을 하는 <h1> 태그 뿐만 아니라 <h2>,<h3>에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h태그는 검색엔진이 부분별로 내용 파악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본문

가장 중요한 것은 콘텐츠 제작 시 타깃 키워드를 본문 안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본문 내에 글의 문맥과 흐름에 어긋나지 않도록 타깃 키워드를 배치합니다. 무분별하게 키워드를 사용하게 된다면,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상위 노출을 시킬 수 있지만 유저에게 도움이 되지 못하는 콘텐츠 SEO가 될 수 있습니다.

 

본문에 타깃 키워드 활용할 때, 키워드 스터핑을 유념하자!

타깃 키워드라고 해서 본문이나 주제, 소주제 태그에 동일하게 자주 등장하게 된다면 키워드 스터핑 패널티를 받을 수 있습니다.

키워드 스터핑

키워드 스터핑(Keyword Stuffing)이란 웹 사이트의 콘텐츠에 같은 키워드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콘텐츠 제작 시, 해당 키워드를 문맥에 맞지 않게 또는 부자연스럽게 계속 반복한다면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패널티를 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타깃 키워드는 콘텐츠 당 3~5개 정도 쓰는 것이 적당합니다. 키워드를 써야 하는 SEO 요소인 타이틀 태그,메타 디스크립션, 이미지 대체 텍스트 등 분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타깃 키워드로 검색결과 상위 랭킹에 오르고 싶다고 해도, 무분별하게 키워드를 남용하는 것은 키워드 스터핑은 콘텐츠는 물론 우리 사이트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유념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이 점은 구글 가이드에서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니 참고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더욱 더 효과적인 SEO 콘텐츠 제작을 위해

이번 글에서는 타깃 키워드를 SEO 콘텐츠에 전략적으로 배치하고 활용하는 가이드와 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키워드 리서치를 통해 선별된 타깃 키워드와 서브 키워드를 적절히 활용한 콘텐츠는 양질의 콘텐츠로 판단돼 검색 결과 페이지 상위 랭킹이 될 수 있는 확률이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현재 여러분의 콘텐츠 속 타깃 키워드는 본문과 콘텐츠 요소에 적절하게 잘 배치되어 있는지 확인해보고 콘텐츠 최적화가 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 후 업로드 시에 점검 해보는 것도 더욱 좋겠습니다.


자료출처 : 오가닉 트래픽을 부르는 콘텐츠 제작 팁 5가지 (elifun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