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2023년, 올해도 클라우드 바우처 지원사업 수요기업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과학기술통신부와 정보통신진흥원의 주도로 진행되는 본 사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일반 이용료 최대 1550만원을 지원하고 있어 클라우드 서비스 기존가의 80%나 지원받을 수 있는 정말 매력적인 사업입니다. 

제출해야하는 서류도 다른 정부사업보다 훨씬 간단하여 많은 기업들이 신청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공급기업인 와이즈트래커에서 수요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해선 어떤 점들을 미리 알고 신청해야하는 지, 꼭 알아야하는 중요한 팁 5가지를 쏙 뽑아 알짜배기로 알려드리겠습니다. 

1. 순위에 따른 지원 기간 차등 

클라우드 서비스는 지원 필요성(40점), 도입 및 활용 의지와 적극성(30점), 기대효과(30점)을 심사 기준으로 삼으며 해당 점수 합산을 통해 수요기업 선정 여부를 결정 짓습니다. 

이 때 단순히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높은 점수를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놓치시는 사실인데, 수요기업 선정결과는 심사 기준에 따라 1,2,3순위로 나뉘게 됩니다. 이 때 확정된 순위권에 따라 지원 시작 시기가 달라지게 되는 데요. 

1순위는 5월, 2순위는 6월, 3순위는 7월부터 지원됩니다. 

지원종료가 23년도 12월달이기 때문에 낮은 순위권을 받을수록 지원 수혜 기간이 짧아지는 것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일반심사는 특히 서류만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작성해야하는 이용계획서, 수요기업 신청서와 같은 서류를 제출하기 전 고쳐야할 부분은 없는지 두번 세번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다수의 서비스 신청 권장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및 전환을 목표로 하는 본 사업의 취지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는 2개 이상을 신청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신청할 수 있는 공급 기업 수는 따로 한정되지 않으니, 비즈니스에 필요한 서비스를 면밀하게 검토한 후 다양한 서비스를 신청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빠른 신청, 안정성 확보  

신청 기간 내에 빠른 신청이 권장됩니다. 

접수 마지막 날짜에는 수요기업 신청 사이트의 접속이 몰려 원할한 진행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제출 당일에 중소기업 확인서 등과 같은 서류의 유효기간 및 갱신여부를 놓치는 경우가 있으므로 미리 점검하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따라서 해당 사항 유의하여 촉박한 신청은 최대한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종공고가 나면 지원기간이 약간 늘어날 수 있지만, 우선 1차 공고의 마감일(5/4) 전에 제출하는 것으로 목표로 움직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청년기업 가점 1점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청년지원 정책에 따라 청년기업인 경우 가점 1점을 우대 받습니다. 

청년 기업이란, 만 39세 이하의 성인이 대표이사로 등록된 기업을 말하며 공고일 기준 82년생 1월 27일 이후 출생자가 해당됩니다. 

해당 1점에 따라 순위권이 나누어지기도 하므로 청년기업일 경우 본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사업 수요기업 신청하고 최대 5,000만원 지원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잡으시길 바랍니다. 

5. 작년 수요기업도 재신청 가능

이번 년도부터 전년도 수요기업으로 선정되었던 수혜기업 경우에도 재신청이 가능해졌습니다. 

다만 신규 신청기업을 우선 지원 받기 때문에 전체 수요기업 중 10%이내로 선정되어 최대 70개사만이 선정될 수 있으므로 보다 꼼꼼한 서류 작성이 필요합니다. 또한 기존에 이용중인 클라우드 서비스만 신청하면 지원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이용하지 않았던 서비스를 추가하여 신청해야합니다. (동일 서비스만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없습니다)

자료출처 : 2023 클라우드바우처 신청 전 반드시 알아야하는 5가지 (openad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