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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C 광고는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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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디지털 마케팅에는 검색 엔진 최적화(SEO)와 소셜 미디어부터 이메일과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그 중에서 인기 있고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클릭당 지불(PPC) 광고이다. PPC는 20년 이상 마케터들이 사용해 왔으며, 아직도 인기가 있다. 주의할 점은? 비용이 많이 들 수 있다는 것.

그렇다면 마케터가 마케팅 예산 중 일부를 PPC 캠페인에 할당하여 현명한 투자를 하고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브래프톤은 PPC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을 다음과 같이 공유했다.

PPC는 어떻게 작동할까? PPC는 마케터가 비용을 지불하고 상위 검색 엔진 결과 페이지(SERP)와 페이스북과 같은 웹사이트에 광고를 게재하는 온라인 광고의 한 형태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브랜드는 말 그대로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할 때마다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구글의 PPC 캠페인은 구글 광고 계정에서 설정하고, 광고 경매라고 하는 온라인 경매에 참여한다. 거의 모든 주요 검색 엔진은 이 자동화된 경매 프로세스를 따르며, 이를 통해 서비스에 표시되는 광고의 유효성과 관련성을 결정한다. 광고 경매에서는 특정 키워드 또는 검색 구문에 입찰하게 되는데, 특정 용어에 대해 가장 높은 입찰가를 제시하면 해당 SERP의 최상단에 광고를 게재할 수 있다. 네이버 역시 비슷한 프로세스를 따르게 된다.

PPC는 왜 인기가 있을까? 전통적이든 현대적이든 대부분의 광고 유형은 결과를 도출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PPC를 사용하면 노력의 결실을 훨씬 더 빨리 얻을 수 있다. PPC 광고가 게재되는 순간부터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따라서 효율적이고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디지털 마케팅 전략인 셈이다. 그러나 PPC 광고로 단시간에 성공할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특정 플랫폼에서 효과가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려면 약 3개월 정도 시간이 필요하다.

또한 특정 플랫폼에 맞게 광고를 최적화하는 것도 캠페인의 성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광고를 게재할 수 있는 PPC 플랫폼은 구글, 페이스북, 빙, 네이버 등으로 각 플랫폼 마다 광고 게재 위치, 형식 및 가격 측면에서 조금씩 다르다.

그런데 PPC 광고는 검색에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다. 검색 광고가 가장 인기 있는 유형이자 가장 비싼 유형이긴 하지만, PPC 광고에는 검색광고외에도 디스플레이 광고, 동영상 광고, 쇼핑 광고, 리마케팅 광고 등이 있다. 

PPC는 수천 개의 다른 브랜드와 비즈니스가 이기고 싶어하는 특정 키워드와 문구로 비용이 발생한다. 그리고 PPC는 경매처럼 운영되기 때문에 가장 인기 있는 키워드에 대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게 된다.

이렇게 비용이 드는 PPC 캠페인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PPC 캠페인을 실행하면,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간편한 추적 및 측정: 기존 마케팅 활동의 전체 범위와 성과를 파악하는 것은 종종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구구글 애즈와 같은  PPC 플랫폼을 사용하면 세분화된 수준과 대규모 수준 모두에서 전환을 확인할 수 있다. 구글 애즈에서는 기존 구글 애널리틱스 계정에 메트릭을 바로 연결하여 손쉽게 액세스, 검토 및 보고할 수 있다.

비용 효율적일 수 있음: PPC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예산을 거의 달러 단위까지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광고 유형은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지만 원하는 만큼 자유롭게 지출하거나 절약할 수 있다.

간단한 오디언스 타기팅: PPC를 사용하면 타깃 오디언스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키워드 타기팅은 이러한 유형의 캠페인의 핵심이며, 타깃 오디언스가 제품이나 서비스를 검색할 때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단어와 문구를 결정하는 것만큼이나 간단하다. 적절한 오디언스를 타기팅하면 낭비되는 광고 지출을 최소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PPC는 단점이 없을까? PPC 역시 단점이 있다.

비용: 주의하지 않으면 비용이 금방 늘어날 수 있다. PPC는 반응이 매우 빠르지만, 비용이 수반된다. 브래프톤은 일반적으로 소규모 비즈니스는 월 $1,000~$2,000, 중간 규모 조직은 월 $8,000-$10,000, 대기업은 월 $50,000 이상 PPC 캠페인에 비용이 든다고 언급했다.

지속적인 관리: SEO 및 웹사이트 콘텐츠와 같은 전략에 비해 PPC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성공 확률을 높이려면, 애널리틱스 주시, 광고 조정, 광고 최적화 등으로 항상 PPC 캠페인을 관리해야 한다.

새로운 개인정보 보호법: PPC의 장점으로 정확한 오디언스를 쉽게 타기팅할 수 있지만, 디지털 환경은 항상 변화하고 있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법의 변화로 인해 오디언스 타기팅이 조금 더 어려워졌다. 데이터 투명성 법과 정책에 따라 PPC 캠페인은 법률을 준수해야 하며, 이는 광고주가 최종 사용자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충분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PPC 광고 타기팅은 다른 유형의 광고 캠페인보다 더 간단할 수 있다.

PPC 캠페인의 핵심은 지속적이고 일관된 관리이다. 그렇지 않으면 잘못된 키워드를 타기팅할 수 있고, 광고가 최적화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을 수 있으며, 기대한 만큼 ROI가 증가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자료출처 : PPC 광고는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 - 매드타임스(MAD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