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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을 선물하는 브랜드, SATUR


SATURDAY토요일

생각만 해도 기분 좋은 그 단어!

그 단어를 브랜드로 만든 브랜드가 있어요. 바로 SATUR입니다.

세터는, 요즘처럼 어려운 경기에도, 2년 만에 20배의 매출 성장을 이뤄내 주목을 받고 있어요.

❚ 세터를 아시나요?

‘세터’는 손호철 대표와 팀원 3명이 합심해 지난 2020년 론칭한 브랜드로, ‘토요일을 선물하는 브랜드’라는 슬로건 하에 토요일의 여유롭고 평화로운 감성을 간직한 컨템포러리 룩을 추구합니다.

출처 : 세터

❚ 내가 세터를 좋아하는 이유

# 콜라보를 잘하는 브랜드

최근 세터가 디아도라와 협업해 만든 테니스웨어가 가장 눈에 띄어요. 2020년에 탄생한 세터가 1940년대에 탄생한 이탈리아의 전통적인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디아도라와 협업을 하다니! 탄생 시점은 달라도, 리조트룩을 추구하는 세터와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디아도라의 만남은 너무 잘 어울렸어요. 세터의 리조트감성과 디아도라의 클래식 테니스웨어가 만나서 보헤미안 테니스룩을 완성시켰어요.

제가 세터에서 가장 좋아하는 아이템 중 하나는 티셔츠인데요, 특히 티셔츠 퀄리티도 좋지만 디자인이 너무 독특해서 보니, 작가 헤르시와 협업한 디자인이라고 하더라고요. 여러 가지 시안 중, 직접 투표를 통해 디자인을 선별했다고 해요.

# 소통에 진심

세터는 진심 담긴 ‘소통’이 느껴져서 호감이 가요. 소통하는 패션 브랜드 대표로 가장 유명한 분은 마뗑킴의 김다인 님이 아닐까 싶은데요, 저는 이런 요소가 더 친근감으로 다가오더라고요.

세터의 디렉터인 호철 님이 직접 세터업이라는 세터의 유튜브 채널에서 패션과 브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기도 하고, 직원들의 일상과 업무 과정을 보여주기도 해요. 패션과 이 브랜드에 대한 진심이 담긴 SNS채널은 MZ 고객들과의 소통의 폭을 넓혀요!

뭐 그래나 저래나 옷이 안 이뻤다면 애초에 관심도 안 가졌겠죠! 요즘 내가 빠진 브랜드 소개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