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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은 광고가 아닙니다! 목적에 따른 광고소재 형태와 특징이 달라요!


정답은 아니지만 참고해 볼 수 있어요 :)
- 캠페인 목적에 따른 광고소재의 종류
- 광고소재 종류별 특징

콘텐츠 혹은 퍼포먼스 마케터라면 항상 성과 개선을 위해 광고 소재를 많이 기획하고, 많은 고민을 갖고 계실 것 같습니다.
그로스 마케터이자 퍼포먼스 마케터인 저도 더 좋은 성과를 만들기 위해 광고소재에 어떤 메시지를 담아낼지,
어떤 크리에이티브(Creative)로 주목을 끌지에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이나 고민을 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혹시 광고 소재에도 각각 다른 종류가 있지 않을까? 종류에 따라 기획하는 것과 적용되는 크리에이티브가 다르지 않을까?”

제가 수천 건의 광고소재를 기획하고 퍼포먼스 캠페인을 통한 성과 데이터를 확인하면서 아래와 같이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광고소재는 다 같은 소재가 아니라 캠페인 목적에 따라 종류가 있고, 차이도 명확하다!”입니다.
그렇다면 광고소재는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광고종류는 어떻게 나눌 수 있을까요?
광고소재는 아래와 같이 크게 2가지 종류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노출(도달) 형 광고소재
2. 퍼포먼스(액션 유도) 형 광고소재

광고소재의 종류를 분류했으니 이제는 각각의 광고소재 형태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노출(도달형) 광고소재
노출(도달형) 광고소재는 특정 브랜드 혹은 서비스를 알리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출(도달형) 광고소재는 메시지와 크리에이티브에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메시지는 브랜드성 메시지(ex. 지그재그의 “제가 알아서 살게요”)나 강남언니의 "누구나 언니가 필요한 순간이 있다"와 같은 메시지와 같이 브랜드나 서비스가 노출시키고 싶어 하는 메시지가 소재에 담겨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의 경우 대중의 주목을 이끌어 내기 위해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인(아이돌, 배우, 유튜버 등)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소재들이 평균적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이러한 노출(도달형) 광고소재에 적합한 광고매체는 온라인의 경우는 네이버의 스페셜 DA, 타임보드, 유튜브의 마스터헤드와 같이 단기간에 노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디지털 광고 상품이나,
TV광고, 옥외광고(전광판지하철 광고, 버스 광고 등)등 대규모의 사람들에게 도달시킬 수 있는 매체를 선택하여 광고를 운영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노출(도달형) 광고소재 사례]
※ 지그재그 브랜드 캠페인 : 제가 알아서 살게요(아이브(IVE) 리즈 편)
※ 여기어때 : 2023년 브랜드 캠페인(곽튜브, 빠니보틀, 원지, 미미, 이은지, 기안84, 안보현, 이시언, 허성태)
※ 야놀자 브랜드 캠페인 : 계산적으로 놀자(츄(Chuu) 편)

2. 퍼포먼스(액션 유도) 형 광고소재

퍼포먼스(액션 유도) 형 광고소재는 광고에 노출된 사람들이 특정 행동(클릭, 구매)을 하게 만드는 것에 목적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퍼포먼스(액션 유도) 형 광고소재의 메시지는 노출(도달) 형과 어떻게 다를까요?
퍼포먼스(액션 유도) 형 광고소재는 고객의 불편한(Pain Point)을 해결할 수 있다는 메시지와 혜택 메시지를 주로 광고소재에 담아냅니다.
예를 들면 “푸석한 겨울철 피부! 이 앰플이면 물광피부 돼요!”, “첫 구매 시 베스트 상품 100원!”과 같은 메시지입니다.

퍼포먼스(액션 유도) 형 광고소재는 오프라인 옥외광고와는 대체로 적합하지 않으며, 메타(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Youtube), 틱톡(Tiktok) 등 매체가 머신러닝으로 클릭 및 구매할 확률이 높은 유저에게 광고를 보여주는 디지털 매체에 적합합니다.

광고소재는 앞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다 같지는 않습니다.
각각 형태마다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구성하는 메시지와 크리에이티브가 다릅니다. 
광고 종류를 구분할 수 있는 마케터라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목적에 맞는 광고소재를 기획할 수 있지 않을까요?



자료출처 : 다 같은 광고가 아닙니다! · 위픽레터 (wepick.kr)